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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연방하원 도전 한인여성 영 김 '박빙의 리드'

    한인 여성으론 처음으로 연방하원의원 45지구에 도전한 영 김 후보(공화당·사진)가 지지율에서 상대 민주당 후보를 간신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 김 후보의 지지율은 46%, 경쟁자인 길 시스네스로 후보의 지지율은 42%로 각각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 美 중간선거 휘몰아치는 '엄마정치' 강풍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여성 숫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들 여성 후보들은 어린 자녀들을 선거 광고와 유세 현장에 등장시키며 모성(母性)을 '선거 전략화'하는 추세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38노스 "北, 화성 15형 ICBM 이동식 발사차량 시설 해체"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북한이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 15'형 미사일 발사 시험에 이용된 이동식 발사차량 관련 구조물을 완전히 해체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사이트인 38노스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 우드워드 신간서 드러난 '美 대북 선제타격론'…막후논의 전말은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논란 속에 11일(미국 동부시간) 출간된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백악관 안의 트럼프'는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는 미국 행정부 내부의 '숨김없는' 시각과 대응방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다시 북미정상회담 카드 빼 든 김정은 노림수…경제성장 '올인'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2차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은 작금의 교착국면을 돌파해 경제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외교적 성과에도 입구부터 교착국면인 비핵화 협상을 방치하게 되면 경제성장이라는 국정 목표 등 모든 목표가 수포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직접 풀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다.

  • 우드워드 "미국민, 백악관 내부 상황 알고 있어야"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트럼프 백악관의 난맥상을 파헤친 신간으로 워싱턴 정가에 파문을 몰고 온 원로 언론인 밥 우드워드는 9일 "(대통령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백악관 보좌관들이 벌이고 있는 작전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신에게 소망하자"고 촉구했다.

  • 주말 폭염속 비지땀 '선거운동'

    오는 11월 6일 부에나팍시 1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써니 박 후보(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해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왼쪽에서 세번째)회장 등 지지자들이 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역 유권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 펜스 부통령 "난 아니다", 폼페이오도 "나도 아냐"…

    '워싱턴게이트'특종 보도기자 밥 우드워드의 폭로에 이어 백악관 관리의 '익명의 기고'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들쑤시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내부 총질'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범인 색출에 나섰다. 백악관의 한 고위 관리는 지난 5일 뉴욕타임스(NYT) 온라인판에 익명으로 "나는 트럼프 행정부 내 저항 세력(resistance)의 일원"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을 고발하는 칼럼을 게재해 큰 파장을 몰고왔다.

  • 美 중간선거 또 대이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또 소수인종 여성 후보가 유력 현역 의원을 물리치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는 이변이 벌어졌다. 미 언론들은 더욱 진보적인 정책을 수용할 수 있는 젊고 다양성을 갖춘 후보들이 민주당에서 세대 교체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 美 차기 대선 '70대 올드보이'의 결투?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77),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9), 엘리자베스 워런(71) 상원의원. 모두 70대다. 이들이 2020년 치러지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