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민주, 중간선거서 하원 탈환 가능성 ↑"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11월 6일)에서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공개된 CBS뉴스와 유거브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장 선거를 실시한다면 민주당은 하원 전체 435석 가운데 222석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美국방부 "中, 한반도 유사시 김정은 지키려고 개입할지 불확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할 의지가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는 17일 공개된 중국군 동향 관련 2018 연례 보고서에서 "만약 한반도에서 위기나 충돌이 발생한다면 중국 지도부는 인민해방군(PLA)에 다양한 작전을 벌일 것을 지시할 수 있다"며 "하지만 김정은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개입하려는 중국의 의향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북미, 판문점서 실무회담…폼페이오 방북 임박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이상현 기자 = 북미 양측은 지난 주말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와 종전선언 등의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14일 "그동안 미국과 북한은 실무적으로 지속적인 의사교환을 해왔다"며 "양측은 판문점 실무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남북정상, 북미교착속 9월 평양회담 합의…종전선언 향한 큰걸음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에서 회담하기로 남북이 13일 합의한 것은 종전선언을 향한 큰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 여정에 전환점을 제공할 핵심 카드로 간주된다.

  • 北, 외국인 단체관광 전격 중단…中전문가 "시진핑 초청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북한이 외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중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인 INDPRK에 따르면 북한 여행사들이 10일 북한 국내상황 때문에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떠한 단체여행도 중단하겠다고 중국여행사들에 통지했다.

  • "中 유학생들은 모두 간첩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 주요 최고경영자(CEO)와의 만찬에서 "중국에서 유학 온 학생은 모두 간첩"이라고 말하는 등 중국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가 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뉴저지의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열린 CEO들과 만찬 대화에서 중국을 비판했다.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8%…취임 후 첫 60%밑 '최저치'

    정의 14. 5%로 3주째 최고치 경신…민주 40. 1%·한국 19. 0%.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선 밑으로 내려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

  • 공화당, '텃밭' 오하이오서 초접전 끝 '진땀 勝'

    발더슨 후보 1754표차로 0. 9% 간신히 앞서. 11월 미국 중간 선거의 전초전으로 평가된 오하이오주 연방하원 보궐 선거에서 트로이 볼더슨(56) 공화당 후보가 가까스로 앞섰지만 공화당으로선 발등에 불이 켜졌다. 공화당 텃밭 지역구에서 물량 공세를 퍼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당선을 확정 짓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기 때문이다.

  • '밀봉'도 안한 채…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을 놓고 미국과 북한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일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 직후 리용호 북한 외무상(오른쪽)을 찾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 北,정전65주년에 미군유해 55구 송환…트럼프 "김정은, 고맙다"

    (서울·오산=연합뉴스) 외교부 공동취재단, 조준형 기자 = 북한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이한 27일,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미군 유해를 송환했다.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한 항목인 유해송환이 이행됨에 따라 비핵화와 대북안전보장의 교환을 위한 북미간 후속 협상에 동력을 제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