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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권자 10명중 넷 "피곤해"

    미국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대결에 피로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등록 유권자 1천530명을 상대로 조사해 2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는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 가능성에 대해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다.

  • 尹대통령, 내주 5박7일 국빈방미…26일 정상회담·27일 의회연설

    (서울·워싱턴=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김동현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미는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바이든 행정부로서는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후 두 번째로 맞는 국빈이다.

  • 트럼프 기소 특수 효과 '폭삭'…

    형사사건 기소 뒤 급등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야후뉴스-유고브의  2024년 대선후보 공화당 경선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 트럼프 기소효과 '폭삭'…추격자 디샌티스와 지지율 격차 급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형사사건 기소 뒤 급등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야후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와 함께 실시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대선후보 공화당 경선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 日총리 부인-美 영부인, 백악관 식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식수 행사를 갖고 있다. 식수된 나무는 왕벚나무로 두 영부인은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 트럼프 "나 아직 안 죽었다"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서 막대한 후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지난달 말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기소 결정을 내린 이후 154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 "아직 나설때 아니다"

    미국 공화당의 잠룡으로 거론돼온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전 국무장관이 14일 내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나와 가족에게 맞지 않는 시간"이라며 "다시 선출직에 나설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CIA 국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그는  트럼프의 복심으로서 2018년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북미 외교의 '키맨'으로 꼽혔다.

  • '세기의 재판' 트럼프 첫 포문…"미,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 미국이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에 직면했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한 공세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금은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본다"면서 그 근거로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무능하다"고 말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에 독설을 날렸다.

  • 美 정부, 4일 만에 '속전속결'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조현동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가운데 조 신임대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초고속 신임장 제정식 일정이 화제다.  . 고위 외교소식통은 12일 “미국 정부가 조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오는 17일로 잡았다는 사실에 한국 정부도 놀라고 있다”면서 “1주일 만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준데 이어 신임장 제정식까지 이렇게 초고속으로 잡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동포청 소재지, 발표만 남았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동포청)을 인천 또는 서울에 두기로 12일 가닥을 잡았다. 당정은 윤석열 대통령 보고와 추가 논의를 거쳐 조만간 소재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 의장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소재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면서 "오는 6월5일 공식 출범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금명간 소재지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