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한인 1.5세 한나 김씨, 美 보건복지부 부차관보 임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인 1. 5세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38) '리멤버727' 대표가 미국 연방 보건복지부 부차관보에 발탁됐다. 김 대표는 21일 "보건복지부 공보국 부차관보에 임명돼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보건의료연구소(AHRQ), 소비자정보·보험감독센터(CCIIO),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보건자원서비스부(HRSA) 등 산하 기관과 공보국을 총괄한다.

  • 최석호 美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김치의 날' 결의안 발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11월 22일을 '캘리포니아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LA한국문화원 등 12개 한인 단체와 협력해 하원에 결의안을 냈다"고 알려왔다.

  • 미국 "노예노동 거부"…중 신장제품에 융단폭격식 수입금지 예고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중국의 소수민족 인권탄압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입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서 강제노동이 자행된다는 인식 아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 흑인들 뭉치니 흑인이 뽑혔다

    흑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가 미국 최대도시인 뉴욕의 정치 지형을 변화시켰다. 뉴욕타임스는 14일 뉴욕시 선거에서 흑인 후보들이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역대 2번째 흑인 뉴욕시장 자리를 예약한 에릭 애덤스(사진 왼쪽) 외에도 맨해튼 지방검찰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앨빈 브래그(오른쪽)도 흑인이다.

  • 죽어도 못말리는 트럼프 인기

    미국 보수층 유권자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보수 단체들의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가 2024년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 백신접종 정체에 집 찾아가 독려하는 美…바이든 "접종이 애국"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이 정체기에 빠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집마다 찾아다니며 접종을 독려하고 이동식 클리닉을 활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관련 연설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백신 접종 전략을 발표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 질 바이든, 세계 최대 영어 철자대회 결승전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 2021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NSB) 대회 결승전에 참석한다. 백악관은 6일 "바이든 여사가 올랜도에서 열리는 SNSB 대회에 참석해 결승전 직전 참가자와 그 가족을 만날 것"이라며 "그들의 대단한 학문적 성취에 축하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계 앤디김 의원, 의사당사태 때 입은 청색정장 박물관 기증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연방의사당 난입 사태 직후 만신창이가 된 의사당 건물에서 묵묵히 쓰레기를 주워 화제가 된 한국계 앤디 김(38) 하원의원이 당시 입었던 정장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앤디 김 의원은 지난 1월 6일 미 워싱턴 DC의 연방의사당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와 난동을 피운 직후 자신이 의사당 건물을 청소하면서 입었던 푸른색 정장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 아파트 참사 현장 찾은 바이든…실종자 가족 3시간 넘게 위로

    (서프사이드[미 플로리다]=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구조대를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께 서둘러 백악관을 나서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를 찾았다.

  • 트럼프,  美 대통령 평가 41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미 공영방송 CSPAN은 30일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 순위를 발표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41위로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이는 프랭클린 피어스, 앤드루 존슨, 제임스 뷰캐넌 단 세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