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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 얼굴 물대포 男 철창행

    자신의 가게 앞에서 노숙하고 있는 홈리스 여성을 쫓아내려고 호스로 물을 뿌린 70대 갤러리 주인이 결국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노숙인 여성에게 물을 뿌린 갤러리 주인 섀넌 콜리어 그윈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한 자신의 갤러리 앞 노상에 앉아있던 노숙인 여성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며 자리를 옮기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어떻게 수리할 줄 몰라서?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명 시스템이 고장났지만 수리를 못해 거의 1년 반 동안 조명 7천여개를 24시간 켜두고 있어 논란이다. 문제의 학교는 매사추세츠주 윌브러햄에 있는 미네쇼그 고등학교. 시골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1200여명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2012년 새 건물을 지으면서 에너지 절약형 조명 자동 점멸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번엔 댄스교습소…미 '고질병' 총기난사 올해만 33번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총기규제가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는 미국에서 다시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불거졌다. 21일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근처에 있는 도시 몬테레이파크에서 한 남성이 댄스교습장에 반자동 총기를 쐈다.

  • 미 루이지애나에서도 개학파티 중 총격…12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근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난사의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루이지애나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다시 대규모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AP 통신·CNN 방송에 따르면 22일 배턴 루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디올 바 앤 라운지'(Dior Bar and Lounge)에서는 새벽 1시 30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했다.

  • LA 총기난사 피해자 입원 병원에 협박 전화 "끝장내고 싶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몬터레이 파크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이들을 몰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사이더가 23일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총격 피해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전화해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 "LA근교 총기난사범, 추가 범행하려 했지만 '영웅' 2명이 막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근교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용의자가 옆동네에서 또다른 범행을 시도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2명이 총기를 빼앗으며 제지해 추가 참사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 LA 총격에 한인들 마음 졸였다…'음력설의 비극' 아시안계 충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음력설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현지 한인 사회가 온종일 불안에 떨며 가슴을 졸였다.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아시안 타운 가운데 하나이자 한인들도 제법 사는 동네에서 최소 20명 사상자가 나오는 참극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 '최고령 견공' 기네스 세계기록

    미국에 사는 23살 치와와 스파이크가 현존하는 최고령 개로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이름을 올렸다. CNN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캠던의 농장에 살고 있는 스파이크는 GWR로부터 지난달 7일자로 최소 23세 7일의 나이가 됐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76세 아내가 불치병으로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 77세 남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엘런 길런드(76)는 21일 오전 11시 30분께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어드벤트 헬스 병원에서 남편 제리 길런드(77)를 병실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 SNS 플랫폼의 콘텐츠 책임 강화될까…美대법원 판단 주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소셜미디어(SNS)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대해 운영사 측이 어느 정도까지 검열권을 행사하고 책임을 져야 할지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올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19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20일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특정 정치 성향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이용자를 차단하지 못 하게 한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법에 대한 심리 개시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