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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이오와주 교육센터에서도 총격 사건…학생 2명 사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 파크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미국아이오와주에서 학생 2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또 발생했다. 23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3분께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교육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이 다쳤다.

  • '독감처럼' 미 FDA, 코로나 백신 매년 1∼2회 접종 전환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매년 1∼2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떤 유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할지 정례 평가 절차를 거쳐 예측해 백신 제조에 반영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캘리포니아 서부서 7명 총격 사망…"어린이들도 범행 목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60대 노동자가 총기를 난사해 모두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AP·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48㎞가량 떨어진 도시 해프문베이 외곽의 농장 지역에서 발생했다.

  • '노인들 해친 아주 위험한 노인'…실체 드러나는 미 총기난사범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음력설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노인이 노인들을 무더기로 살해한 사건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 희생자 11명 중 대부분이 60∼70대 노인이었고, 용의자 휴 캔 트랜도 72세였다.

  • 새해 3주간 총기난사 벌써 38건 "이게 2023년의 미국"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 서부에서 만 이틀도 안되는 시차를 두고 다수의 사상자를 낳은 총격 사건이 잇따라 터지며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총기 문제가 사회적 고질병으로 번진 지 오래됐지만 올들어 유독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총기 난사가 빈발하는 것을 두고 한층 경각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 답없는 '총기규제' 메아리 "미국의 비극"

    음력 설날을 앞두고 70대 노인이 댄스장에서 총을 난사 한 사건의 희생자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범행동기는 아직 오리무중이지만 미국 사회는 이미 큰 충격에 빠졌다.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국계 이민자인 후 캔 트랜의 나이는 72세.

  • 바이든, 차기 비서실장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임 의사를 밝힌 론 클레인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제프 자이언츠(56) 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을 내정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클레인 실장의 후임으로 지난해 4월 직에서 물러났던 자이언츠 전 조정관을 기용할 예정이다.

  • "검색 몇 분만에"… FBI의 굴욕

    연방수사국(FBI)이 테러 가능성 등을 이유로 비행금지 대상으로 분류한 150만명의 명단이 한 항공사의 허술한 사이버 보안으로 인해 해킹에 노출됐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2일 보도했다. 그런데 이 명단에는 이슬람계로 보이는 이름이 많아도 너무 많아 FBI의 블랙리스트가 인종차별적인 시각에 의해 작성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 노숙자 얼굴 물대포 男 철창행

    자신의 가게 앞에서 노숙하고 있는 홈리스 여성을 쫓아내려고 호스로 물을 뿌린 70대 갤러리 주인이 결국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노숙인 여성에게 물을 뿌린 갤러리 주인 섀넌 콜리어 그윈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한 자신의 갤러리 앞 노상에 앉아있던 노숙인 여성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며 자리를 옮기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어떻게 수리할 줄 몰라서?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명 시스템이 고장났지만 수리를 못해 거의 1년 반 동안 조명 7천여개를 24시간 켜두고 있어 논란이다. 문제의 학교는 매사추세츠주 윌브러햄에 있는 미네쇼그 고등학교. 시골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1200여명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2012년 새 건물을 지으면서 에너지 절약형 조명 자동 점멸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