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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눈폭풍 위력 어땠길래…'고드름 범벅' 캐나다 주택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북미 오대호에 속한 이리호(湖) 주변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안 주택들이 난데없이 두껍고 뾰족한 '고드름 옷'을 뒤집어썼다. 지난 주말 인근 접경 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눈폭풍의 여파로 큰 파도가 호숫가 집들을 덮치면서 바로 얼어붙은 모습을 CNN방송이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 내년 1월1일 전세계 인구 79억

    올 1월1일 대비 0. 9%↑. 세계 인구는 2023년 새해 첫날 79억명으로 2022년 새해 첫날 대비 7370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인구조사국이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인구가 0. 9% 증가한 것이다. 인구조사국은 2023년 1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1초마다 4.

  • "이민자 없었으면 지금의 미국도 없다"

    미국에서 지난 30여 년간 이민자 출신 혁신가들이 혁신 창조 능력에서 미국 태생보다 상당히 뛰어났다는 경제연구기관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NBER이 1990년 이후 특허의 숫자와 경제적 가치, 인용 횟수 등을 계량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미국에서 이뤄진 혁신의 36%가 이민자에 의해 창출됐다.

  • "이민자가 미국 내 혁신의 36% 이뤄내…美출신보다 창조적"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에서 지난 30여 년간 이민자 출신 혁신가들이 혁신 창조 능력에서 미국 태생보다 상당히 뛰어났다는 경제연구기관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NBER이 1990년 이후 특허의 숫자와 경제적 가치, 인용 횟수 등을 계량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미국에서 이뤄진 혁신의 36%가 이민자에 의해 창출됐다.

  • 계속 늘어나는 美폭설 사망자…당국 부실대응 비판론 확산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주 제2 도시 버펄로 일대의 인명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m에 육박하는 폭설에 목숨을 잃은 주민이 꾸준히 추가로 발견되면서다.

  • 다음주 아빠되는데…뉴욕주 폭설에 스러진 '아메리칸드림'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둘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인 뉴욕주 북서부의 폭설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

  • 집에 날아든 골프공 소송, 판결 뒤집혔다

    집에 골프공이 날아들어 500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부부의 판결이 뒤집혔다. 지난해(2021년) 12월 판결이 난 지 1년 만이다. 외신에 따르면 4년 동안 650개가 넘는 골프공이 집으로 날아들어 피해를 봤다며 집 주인 부부가 인근 컨트리클럽(CC)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 '변전소 습격 사건'이 기가막혀

    미국에서 전력망에 대한 공격과 이에 따른 정전이 잇따르고 있다. 총까지 동원해 이뤄지는 이런 공격에 대해 혼란을 조장하려는 극단주의자들의 새 행동 패턴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워싱턴주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전력회사 2곳이 운영하는 변전소 4곳이 공격을 당해 1만4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 이틀 만에 전격 체포 수감

    북가주 인앤아웃 햄버거샵에서 한인 남녀 대학생에게 막말을 쏟아낸 용의자가 체포됐다. 산 라몬 경찰국은 지난 24일 인앤아웃에서 먹방을 찍던 아린 김씨(UCLA)와 에리엇 하씨(듀크대)에게 다가가 ‘넌 동성애자다’, ‘김정은 남자친구냐’, ‘김정은과 관계를 가졌냐’ 등 막말을 쏟아낸 남성 조던 더글라스 크라(40)를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 겨울폭풍 사망자 60명 넘었다

    성탄절을 전후해 미국을 덮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6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절반은 뉴욕주 서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들은  27일 현재 최소 8개주에서 6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뉴욕주는 버펄로 인근 이리 카운티와 나이아가라 카운티에서만 32명의 겨울폭풍 관련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