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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복권 저런 복권    

    7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 복권 당첨자가 나왔으나 너무 높은 당첨 금 때문에 마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메릴랜드주 로나코닝에서 누군가 7억 3100만 달러 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 '생존율 0%' 딛고 첫돌 맞았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0. 3kg에 불과해 생존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됐던 한 미숙아가 돌을 맞았다. CNN은 지난 5일 집에서 가족 및 반려견들과 함께 돌잔치를 한 리처드 스콧 윌리엄 허친슨이 생존에 성공한 가장 미숙한 신생아의 사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고 19일 보도했다.

  •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에 성소수자 기용…"달라진 세상 반영했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인기 슈퍼모델들이 대거 출연하는 패션쇼로 상징됐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시대 변화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빅토리아 시크릿이 동성애자 축구선수와 브라질 출신 성전환 모델 등 성 소수자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 출신 모델과 여성 사진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여성들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보도했다.

  • 400가구 미 산골에 8천억원 로또 당첨…"좀 나눠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이 수천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메릴랜드주 라나코닝에서 누군가 7억3천100만 달러(약 8천300억원)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 가뭄에 무더위로 호수 마르는 캘리포니아…수력발전 중단할 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가 말라 전력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력발전소가 처음으로 가동을 정지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국은 17일(현지시간)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태권도의 날' 결의안  만장일치 주하원 통과

     매년 9월 4일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이 주 하원에서 처리돼 상원으로 넘겨졌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은 17일 결의안이 본회의 참석 68명 의원 전원이 찬성하는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하원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 "어차피 죽을 목숨이지만 죽는 방법 선택권은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달 중 전기의자 사형집행을 앞두고 있던 죄수 2명이 막판 주 대법원의 형 집행 정지 명령으로 일단 목숨을 건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대법원은 16일 2명의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63)과 프레디 오언스(43)에 대한 사형 집행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아빠가 절 찔렀잖아요"…'서커스'가 된 미국 살인 재판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여자친구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스스로를 변론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끌어내 조롱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로니 오닐은 배심원들을 향해 여자친구와 딸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변론을 시작했다.

  • 그들만이 할 수있는 '프로포즈'

    무섭게 다가오는 토네이도 앞에서 프로포즈를  주고받은 기상학자 커플이 뉴스의 중심에 섰다. 주인공은 캔사스주 소재 날씨 전문기업에서 근무하는 톰 베다드(29)라는 남성으로 그는 역시 같은 회상에서 일하는 여자 친구 라야 머데이(26)에게 토네이도 를 바라보며 프로포즈를 하는데 성공했다.

  • 도벽 애묘 주인의 '양심 선언' 

    "내 고양이는 도둑입니다. 물건 찾아가세요". 오리건주에 사는 한 50대 여성이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가 ‘좀도둑’이라며 양심선언을 해 화제다. 1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오리건주 비버턴시에서 검은 고양이 ‘에스미’와 함께 살고 있는 케이트 펠멧(50)은 최근 마당에 커다란 팻말을 하나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