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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날아온 널빤지에 뒤차 날벼락…美 운전자 '구사일생'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싣고 가던 나무판자가 바람에 날려 뒤따라오던 승용차 앞창문에 꽂히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판자는 차량 내부 깊숙이 박혔지만 두 좌석 사이로 떨어져 탑승자들은 다치지 않았다.

  • 우리는 이런 손님 없나요?

    음식 37. 93불 어치 먹고 1만6000불 내고 사라진 손님. 지난 12일, 뉴햄프셔주 런던데리시의 한 식당 종업원들이 웅성거리며 식당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한 손님이 1만6000달러를 팁(사진)으로 남겨놓고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 美 국민 세탁세제 타이드 우주로 간다

    미국 국민 세탁세제 '타이드(Tide)'가 우주로 간다. 지금은 빨지 못하고 소각하는 우주 비행사 옷을 어떻게 세탁할지 연구하기 위해서다. 다시말해 우주에서 빨래가 가능한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 22일 신시내티에 위치한 생활용품 업체 프록터앤갬블(P&G)은 올해 연말과 내년 봄 2차례에 걸쳐 세탁세제 타이드와 얼룩제거제 세트를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 하늘을 나는 너는 누구인고?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악당 ‘그린 고블린’을 연상케 하는 남성이 나타나 화제다. 지난 21일 뉴욕 타임스퀘어의 브로드웨이 45번가에서 하늘을 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위아래로 검은색 옷을 입고 카메라가 달린 헬멧을 쓴 이 남성은 드론처럼 생긴 호버보드 위에 올라서 있어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악당 ‘그린 고블린’을 연상케 한다.

  • 입학도 나란히 졸업도 나란히 '네쌍둥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20여년을 꼭 붙어 다녔던 미국의 네쌍둥이가 명문대인 예일대를 졸업하면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21일 연예잡지 피플에 따르면 올해로 22살인 네쌍둥이 형제 에런과 닉, 나이절, 잭 웨이드는 최근 부모와 졸업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 매일 6시간 걸어 출퇴근한 미 20살 청년에 찾아온 깜짝 선물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매일 27㎞를 힘들게 걸어 출퇴근하던 미국 스무 살 청년의 사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온정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거액의 기부금이 모여 새 차를 살 수 있게 됐으며, 최신형 자전거도 선물 받았다.

  • 총기폭력·전방위 구인난·불안한 물가…美 '탈 팬데믹' 걸림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미국이 총기 폭력과 물가 불안, 구인난 등 예상하지 못한 걸림돌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인종별 '끼리끼리' 30년새 심화…인종간 불균형의 근원"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대도시 지역의 인종별 거주지 분리 현상이 지난 30년 새 더욱 심화했으며, 이런 현상이 인종주의와 인종간 불균형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사회문제연구소(Othering & Belonging Institute)는 22일(현지시간) 최신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 "집에서 연 아이들 생일파티, 코로나19 확산 부추겼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가정에서 열어준 자녀의 생일 파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에 일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대 등 연구진은 지난해 1∼11월 미국 내 확진율이 높은 지역에 사는 650만여 명의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주 내 생일을 맞은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30%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백신 접종 거부한 美 휴스턴 병원 직원 153명 해고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미국의 한 병원 직원이 무더기로 해고됐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있는 '휴스턴 감리교 병원'은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 153명을 22일 해고 또는 권고사직 처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