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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이 따로 있나, 이게 바로 기적이지"

    아들만 무려 14명을 연달아 출산한 부부가 15번째 임신 끝에 드디어 딸을 품에 안았다. 6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사는 케이터리 슈완트(45)와 제이 슈완트(45) 부부는 결혼한지 거의 30년 만에 꿈에 그리던 딸을 출산했다.

  • 개가 '실수로' 주인 다리에 총 쏴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미국에서 반려견이 뜻하지 않게 주인의 다리에 총을 쏴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플레이노의 한 남성은 며칠 전 허리에 권총을 찬 채 반려견을 바닥에서 안아 올리다 개의 발가락이 권총의 방아쇠에 걸려 총이 발사되는 사고를 당했다.

  • "난 어쩔수없는 포르노 중독자"

    미국에서 포르노에 중독된 판사가 자택에서 12세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피해아동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페리 카운티 관할 지방법원 판사 마이클 셰크털리(58 사진)는 2012년에 자신의 집에서 12살짜리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2일 기소됐다.

  • "미국의 목소리는 불협화음…대선 후 위험한 분열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올해 미국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미국은 반반으로 몹시 분열된 국가로 남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독성이 가득한 분열이 예외가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이 되는 것은 미국 민주주의에 있어서 비극이라는 지적이다.

  • 트럼프·바이든 시위대 거리로…총기 첩보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승리를 주장하고 소송전까지 벌이면서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 대선날, 코로나19 확진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대선이 치러진 지난 3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존스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에선 9만153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8만408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에 비하면 하루만에 확진자가 7400명 이상 늘었다.

  • 뉴저지, 주민투표로 대마초 합법화…미국 최대 시장될 듯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州)가 21세 이상 성인의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실시된 뉴저지주 주민투표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는 AP통신의 예비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폭풍전야'…미 대선 시작도 전에 곳곳 폭력사태·주방위군 대기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이영섭 기자 = 11월 3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빚어졌다. 2일 CNN방송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막판 차량 선거운동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유권자들과 충돌했다.

  • "트럼프 찍은 당신, 더는 가족 아냐"…정치가 갈라놓은 미국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당신은 더 이상 제 엄마가 아닙니다. ".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주민인 마이라 고메스(41)는 약 5개월 전 자신의 21세 아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찍을 계획이라고 알린 직후였다.

  • 5세 여아 살인범 DNA로 46년 만에 찾아

    수십년간 보관된 DNA덕분에 46년 동안이나 해결되지 않았던 미제 '5세 여아 피살' 사건의 범인의 신원이 밝혀졌다. 비록 그 범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살해당한 소녀의 유가족들은 오랫동안 가슴에 안고 살던 응어리를 풀 수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