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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도 '빈대' 비상, 다음은 LA?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빈대가 최근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른 빈대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전역에서 올해 10월31일까지 뉴욕에서 빈대 민원 신고 건수는 2667건에 달해 전년 동기 2276건 대비 17%포인트 급증했다.

  • 할리우드 배우노조 파업 118일 만에 종료…노사 잠정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약 4개월 만에 종료됐다고 할리우드리포터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현지 매체들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이날 낸 성명에서 "오늘 오후 118일간의 파업을 끝내는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의 잠정 합의를 승인했다"며 "파업은 9일 오전 0시 1분에 공식적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 '쥐 끓고 붕괴 위기' 반세기 된 FBI 본부, 워싱턴 외곽으로 이사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약 반세기 전에 지어져 붕괴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 된 미국 연방수사국(FBI) 본부가 수도 워싱턴DC 외곽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중심가 J.

  • 전문직 상대 불법 성매매 한인 조직 적발

    미국의 선출직 공무원과 의사, 변호사, 회계사, 하이테크 회사 임원 등 전문직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온 한인 일당 3명이 매사추세츠 연방검찰에 적발됐다. 성매매는 매사추세츠주와 버지니아주 등 미 동부에서 이뤄졌지만 남가주 토렌스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도 공범으로 체포돼 매사추세츠주로 이송, 수감됐다.

  • 툭 하면 가게털이…LA '상점절도의 온상'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LA의 상점 절도가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도시로 드러났다. 8일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따르면 미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 선진국일수록 美 더 우호적

    미국과 중국 중 세계 최고 경제 대국은 어디냐는 질문에 한국인 응답자의 83%가 미국을 꼽았다. 6일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른 24개국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 "최대 선진국의 부끄러운 위기"

    미국에서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신생아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발표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미국에서 3천761건의 선천성 매독 사례가 보고됐다. 사산 231건(6%), 영아 사망 51건(1%)을 포함한 수치다.

  • '여장' 취미 들킨 목사 출신 40대 시장

    앨라배마주 소도시의 시장이자 목사인 40대 남성이 취미로 여장을 해 온 사실이 알려지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 7일 NBC 뉴스에 따르면 스미스 스테이션 시장이자 침례교 목사인 버바 코플랜드(49)가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가 여장 사진을 올리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이다.

  • 美대학 '동문자녀우대입학제' 사라지나…상원에 금지법안 제출돼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를 금지하는 법안이 연방 상원에 제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민주당 소속인 토드 영(인디애나)·공화당 팀 케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 '선천성 매독' 신생아 급증…10년새 10배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에서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신생아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미국에서 3천761건의 선천성 매독 사례가 보고됐다. 사산 231건(6%), 영아 사망 51건(1%)을 포함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