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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산불 난 캘리포니아 사흘간 벼락 1만1천번 내리쳐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대형산불의 원인은 3일간 1만1천회 가까이 내리친 벼락이었다. 20일(현지시간)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캘파이어)은 지난 17일 이후 72시간 동안 벼락이 1만849회 이상 내리쳤고 이로 인해 주 전역에 36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 "LA시 면적을 집어 삼켰다"

    캘리포니아주가 산불에 초토화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과 맞물펴 산불 기세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2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북가주와 중가주에서는 지금까지 34만 9천 에이커 이상, 546 스케어 마일 면적이 전소됐다. 이는 LA시 전체보다 넓은 면적이 불탄 것이다.

  • 미주 지역 재외국민 230명 감염

    재외국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570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미주 지역이 23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세계 58개국에서 발생한 재외국민 확진자는 57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옛 책사 배넌 '사기 혐의' 구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스티븐 배넌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에 대해 선긋기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넌의 체포 소식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

  • "덤빌테면 다 덤벼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방문을 앞둔 20일 무직시 인근 한 잡화점에서 트럼프 지지 상품을 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에 맞춰 경합주를 돌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 모기 풀어, 모기를 잡아 없애는 세상

    유전자를 조작한 7억5000여만 마리의 모기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플로리다 주에 있는 키스 제도에 방사된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보호단체 연합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 거의 10년만에 현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20일 CNN에 따르면 이번 실험의 목적은 유전자를 조작한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을지 검증하는 것이다.

  • 이런 황당한 배달 사고가?

    대형 공대공 미사일이 미국 플로리다의 민간 국제공항으로 잘못 배송돼 대피 소동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플로리다주 탐파에 있는 맥딜 공군 기지의 제6 폭발물 해체반이 지난 14일 레이크랜드 린더 국제공항에 급파돼 잘못 배송된 프랑스제 마트라 530 공대공 미사일을 해체한 후 회수했다고 폭스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에 휩싸인 주택

    (배커빌 AF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배커빌에서 확산하는 산불로 한 주택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일대에 번개로 인한 대형 산불 20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급속히 번지고 있다. leekm@yna.

  • "유전자조작 모기로 질병 박멸"…미 플로리다 최소 7억마리 푼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지방정부가 내년부터 유전자가 변형된 모기를 7억5천만 마리 이상 푼다. 일명 '유전자조작(GM) 모기'가 살충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서다.

  • 미국 황당 배달 사고…공군 미사일을 민간 공항으로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대형 공대공 미사일이 미국 플로리다의 민간 국제공항으로 잘못 배송돼 대피 소동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주 탐파에 있는 맥딜 공군 기지의 제6 폭발물 해체반이 지난 14일 레이크랜드 린더 국제공항에 급파돼 잘못 배송된 프랑스제 마트라 530 공대공 미사일을 해체한 후 회수했다고 폭스 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