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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부 결혼 기념, 손주들 저 멀리서"

    지난 12일 미국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샤론과 바트 윌리엄 부부는 56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았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특별히 축하를 할 수 없어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 미, 조기 정상화 논쟁

    코로나19로 단행한 '셧다운'(봉쇄)을 언제 해제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5월1일을 경제 정상화 시점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여 경제 재가동 논의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지금이 어느땐데..."원정 음주 1천달러 벌금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주민 7명(사진)이 술을 마시기 위해 80㎞ 떨어진 샌타크루즈를 찾았다가 '코로나19' 지침 위반으로 각각 1천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3일 CNN 방송에 따르면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남성 7명은 지난 11일 밤 술을 마시기 위해 50마일을 달려 샌타크루즈까지 원정을 나왔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 미, 조기 정상화 논쟁…"점진적 재개" vs "제2의 물결 닥칠것"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행한 '셧다운'(봉쇄)을 언제 해제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5월1일을 경제 정상화 시점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여 경제 재가동 논의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미 전역 재난지역 선포 속 부활절 맞아

    미국이 12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 부활절을 맞았다. 미국 50개 주 전체가 역사상 처음으로 재난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팬데믹 공포가 전역을 덮친 가운데서 역설적으로 '부활의 기적'과 같은 '팬데믹 종식'을 기원하는 메시지들도 이어졌다.

  • “누가 집에서 파티를 열었는가?”

    베이커스필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주정부의 자택 격리 명령을 어기고 집안에서 파티를 개최하는 것에 분노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견이 발생해 6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12일 보도했다. 한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총격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규모 파티가 열린 현장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6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

  • "셸터 우리가 텅텅 비었어요"

    이. 사. 진. 코로나19으로 인한 격리 생활 장기화로 반려동물 입양 사례가 늘고 있다. 미 연방 동물복지증진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동물 입양 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 증가했고, 일정 기간을 정해 가정에서 맡아 키우는 수탁 사례도 197% 늘었다.

  • 정부 지원금 1200불 1차 배포

    연방국세청IRS 경기부양안에 따른 정부 지원금(stimulus checks)을 1차 배포했다고 밝혔다. IRS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날 첫 번째 체크가 납세자들의 은행 계좌로 전달됐다”면서 “최대한 빨리 체크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얼굴에 뒤집어 쓴 게 혹시…?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아내인 제니퍼가 막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맞은편에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고 그만 얼어버렸다가 '빵'하고 웃음이 터졌다. 그 여성은 장본 물건들을 차의 트렁크에 싣고 있었는데 얼굴에는 속옷을 쓰고 있었던 것.

  • ‘미국판 정은경’ 내일의 희망을 말하다

    한국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있다면 미국엔 데버라 벅스 코로나19TF 조정관이 있다. 면역학자 출신인 벅스는 군 의학센터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확산 방지 연구를 하다 2005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로 옮긴 전염병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