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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들이 망토 없는 ‘참 영웅’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차량들을 맨몸으로 막아선 2명의 간호사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9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당국의 봉쇄 조치를 풀라는 시위가 열렸다.

  • 이렇게도 재수가 없을 수가…?

    코로나19으로 폐쇄됐던 플로리다주 일부 해변이 다시 문을 연 가운데 살인사건 용의자가 해변에 놀러 나왔다가 현장 순찰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CBS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경찰은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잭슨빌 해변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 마리오 매슈 가티(30)를 검거했다.

  • 코로나에 산산히 깨진 ‘44년만의 자유’

    무려 44년을 감옥에서 보낸 수감자가 가석방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20일 CNN은 미시간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윌리엄 개리슨(60·사진)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애 가졌는 줄 정말 몰랐어요!”

    아이를 출산하기 20분 전에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4시 30분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카린이라는 여성은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이 여성은 이전 출산 때와 유사한 통증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료진으로부터 출산이 시작됐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 미국 코로나19 '반(反) 봉쇄' 시위 확산…"상당수 마스크 안 써"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봉쇄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진 역량이 충분하며 경제를 재개방해야 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부 주지사들이 반대하자 봉쇄 장기화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것이다.

  • '코로나19'가 낳은 풍경...차 트렁크를 맞대고 정겨운 모임!

    18일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주차장에 4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자의 차량에 앉아 거리를 유지한 채 대화하고 있다.

  • “코로나 정점 지났다”…경제 재개 속속

    경제활동 재개 여부를 주지사 판단에 맡기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도를 바꿔 주지사들에게 조기 정상화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속속 재개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섣부른 정상화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불러올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않다.

  • 코로나 잊었나? 바다로 바다로

    당국의 자택 격리 명령에도 불구하고 LA와 오렌지카운티 인근 비치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일부 해안가 도로들이 교통 체증까지 빚고 있다고 폭스11 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치들도 폐쇄됐으나 집에 갇혀있는 것이 지겨워진 주민들의 해변가 외출로 인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등을 오가는 차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 “트럼프 보다 CDC·주지사 더 신뢰한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나 주지사들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 국민의 52%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 '코로나19 확산' 미 뉴저지주 요양원서 '무더기 시신'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뉴저지주의 한 요양원에서 무더기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저지 북서부 앤도버의 한 요양원으로, 익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요양원 내 영안실에서 총 17구의 시신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