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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마스크 안쓴 부통령 뭇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나 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코로나19과 사투 중인 병원 의료진과 연구진을 만나 격려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메이코 클리닉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의 행동에 CNN 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총괄 태스크포스(TF) 책임자가 정작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과 병원의 방문 절차를 어겼다며 맹비난했다.

  • 트럼프 "중국, 코로나19 확산 막을 수 있었다…심각한 조사중"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또다시 제기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가 남긴 사회 현상의 단면...'사회적 거리두기'

    27일 마스크를 착용한 케이티 피(왼쪽)와 비비 커쉬가 다운타운 데이비스의 한 벤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데이비스가 위치한 욜로 카운티에서는 집, 차 안, 산책 및 조깅 등의 야외 활동을 제외한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상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현상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미 CDC, 코로나19 증상 6개 추가

    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목록을 확대 발표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 웹사이트에 기존 감염 징후로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오한, 오한을 동반한 지속적 떨림, 근육통, 두통, 인후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 6가지를 추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 미 '식당엔 일회용 조미료 사용·교회엔 성가대 중단' 추가지침

    백악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추가 지침을 일주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코로나19 발병 완화 추이에 따라 개인과 기업,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을 담아 발표한 3단계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이다.

  • 코로나19 수표에 이름 새긴 트럼프

    미국 정치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민에게 지급하는 수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을 돕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성인에게 1인당 1천200달러, 자녀 1인당 500달러를 수표나 온라인 송금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 ‘손톱이 뭐길래…’

    코로나19으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텍사스주의 한 시장이 네일숍에 갔다가 걸려 수사를 받게됐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주 제퍼슨카운티 검찰은 네일숍에서 손톱을 그릇에 담그고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 논란을 빚은 베키 에임스 보몬트 시장을 수사중이다.

  • 해변 인파 막으려 ‘귀신’ 변장

    미국 플로리다주 당국이 일부 해변을 제한적으로 재개방하자 한 변호사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위해 죽음의 신(사신)으로 분장, 해변을 순회하고 나서 화제다. 이에 같은 주의 한 변호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재차 상기할 목적으로 이른바 그림 리퍼로 불리는 죽음의 신(사신) 분장을 하고 해변을 순회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돈 줄테니 제발 돌아들 가라”

    관광객들의 천국 하와이의 주 관광청이 하와이에 여행온 방문객들이 떠나도록 돈을 지급하고나서 화제다. 최근 CNN은 하와이주 관광청이 14일간의 격리를 거부하는 관광객들이 하와이에서 나가는 데 드는 비용 2만5000달러를 따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 조카들과 숨바꼭질하다 세탁기에 낀 10대 소녀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마을에서 어린 사촌 동생들과 놀아주던 10대 소녀가 세탁기에 몸이 끼어 긴급 구조되는 웃지 못할 사고가 발생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사는 아마리 댄시(18)는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으로 집에 머물게 된 사촌동생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다가 세탁기에 몸을 숨겼는데 빠져나오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