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코로나19 테스트 4~5배 강화할 것"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stay-at-home" 행정명령의 변경 및 완화하려는 첫 움직임으로, 개빈 뉴섬(사진) 주지사는 우선적으로 주 전역의 병원들이 수술 일정들을 잡기 시작하도록 할 것이라고 ABC7뉴스 및 LA데일리뉴스 등 주류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 미 코로나19 추가지원 예산 하원 통과 전망…후속입법엔 이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지원과 관련,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추가 예산 법안은 상원에 이어 하원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지만, 후속 지원안 입법을 놓고 양당이 이견을 보여서다.

  • 美 간호사 "부실 대응에 무고한 희생" 백악관 시위

    미국 전국간호사노조 소속 의료진이 21일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숨진 동료들의 사진을 들고 미 행정부의 부실 대응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피트 떨어져 선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사망한 동료 45명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정부가 의료진을 위한 개인보호장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무고한 희생을 낳았다고 성토했다.

  • “당신들이 망토 없는 ‘참 영웅’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차량들을 맨몸으로 막아선 2명의 간호사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9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당국의 봉쇄 조치를 풀라는 시위가 열렸다.

  • 이렇게도 재수가 없을 수가…?

    코로나19으로 폐쇄됐던 플로리다주 일부 해변이 다시 문을 연 가운데 살인사건 용의자가 해변에 놀러 나왔다가 현장 순찰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CBS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경찰은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잭슨빌 해변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 마리오 매슈 가티(30)를 검거했다.

  • 코로나에 산산히 깨진 ‘44년만의 자유’

    무려 44년을 감옥에서 보낸 수감자가 가석방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20일 CNN은 미시간의 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윌리엄 개리슨(60·사진)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애 가졌는 줄 정말 몰랐어요!”

    아이를 출산하기 20분 전에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4시 30분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카린이라는 여성은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이 여성은 이전 출산 때와 유사한 통증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료진으로부터 출산이 시작됐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 미국 코로나19 '반(反) 봉쇄' 시위 확산…"상당수 마스크 안 써"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봉쇄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진 역량이 충분하며 경제를 재개방해야 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부 주지사들이 반대하자 봉쇄 장기화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것이다.

  • '코로나19'가 낳은 풍경...차 트렁크를 맞대고 정겨운 모임!

    18일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주차장에 4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자의 차량에 앉아 거리를 유지한 채 대화하고 있다.

  • “코로나 정점 지났다”…경제 재개 속속

    경제활동 재개 여부를 주지사 판단에 맡기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도를 바꿔 주지사들에게 조기 정상화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속속 재개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섣부른 정상화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불러올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