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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출마?

    내년 미국 차기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사진)가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제기됐다.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다음 달 9일 필라델피아에서 있을 중대한 발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 99세 생일 '최장수'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고향 축하 행사에 깜짝 등장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1일 99세 생일을 맞았다. AP 통신은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호스피스 케어만을 받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이 생일을 맞아 부인 로절린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조용한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 美 정치권 유리천장 깬 희대의 '싸움닭'

    미국 연방 상원 역사상 최장 여성 의원이자 현직 최고령 상원 의원이었던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캘리포니아·민주)이 90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지난달 29일 AP통신은 파인스타인 의원이 전날 밤 워싱턴 D. C. 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흑인이 무슨 테니스를"

    팝스타 비욘세와 마돈나를 고객으로 둔 것으로 알려진 뉴욕의 한인 디자이너가 자신이 해고한 직원에게 고소를 당했다. 뉴욕포스트는 1일 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에게 해고당한 브리지트 세나가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 소방관이 연쇄 방화범?

    아이오와주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사건 용의자로 관할 지역 소방관이 체포됐다. 1일 아이오와 그룬디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월 지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방화 의심 화재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화재는 대부분 배수로 인근에서 발생해 일부는 인근 옥수수밭으로 번졌다.

  • '北 추방'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미국 도착…징계수위는 불확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황철환 기자 = 월북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이 28일 미국에 도착했다고 CNN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킹 이병은 미국 동부시간 28일 오전 1시 30분께 군용기편으로 텍사스주 소재 '샌안토니오-포트 샘 휴스턴' 기지에 도착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 IMF "美 정부 셧다운은 피할 수 있는 위험…합의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통화기금(IMF)도 미국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합의에 도달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를 촉구하고 있다"며 "셧다운은 미국 경제에 피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밝혔다.

  • "미국 셧다운 임박"…하원서 공화 강경파 예산안 처리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미국 공화당 강경파의 요구를 담은 내년도 수정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셧다운'(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중지) 사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이날 내년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12개 세출법안 가운데 국방, 국토안보, 국무부 예산을 수정한 3개 세출법안만 처리했다.

  • 수십명 몰려다니며 신형 아이폰 등 싹쓸이

    이번엔 필라델피아에서 또 떼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 29일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십 명이 필라델피아 시내 중심가를 몰려다니며 마구잡이로 고가 브랜드 매장 물건을 훔쳤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들은 시내 애플스토어에 침입해 최근 출시된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쓸어갔다.

  • '셧다운' 현실화? 美 정부 비상대비 돌입

    미국 정부가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해야 하는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 기관들은 28일(현지시간) 연방 공무원에게 셧다운이 시작될 경우 근무 지침을 안내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