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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70대 집주인이 6세 소년 흉기 살해…이슬람 증오범죄 혐의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범죄에 의해 6세 소년이 흉기에 잔인하게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 당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를 향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도시'

    LA가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나쁜 도시 5위에 꼽혔다.  . 개인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 30개 세부사항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북가주의 오클랜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에 가장 나쁜 도시로 등극했다.

  • "이스라엘 규탄" 하버드대 학생들 이름·사진 등 신상 털렸다

    '취업 불가' 우려에 이스라엘을 규탄하던 일부 하버드대 학생들이 입장을 급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책임을 이스라엘로 돌렸던 하버드대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이 대형 전광판에 공개됐다. 12일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하버드대가 위치한 보스턴 시내에 전날부터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트럭이 등장했다.

  • 잘못 인쇄된 1918년 발행 희귀 24센트 짜리 우표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로 불리는 희귀 우표가 경매에 나온다. 1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표가 다음 달 8일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 17억불 잭팟 캘리포니아주에서 터졌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복권 구입자가 11일 미국 복권 사상 2위 규모인 17억6500만 달러의 파워볼 대박을 터뜨렸다. 이로써 지난 7월19일 이후 3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하며 이어져온 당첨금 증가 행진은 거의 3달 만에 막을 내렸다.

  •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 흉기 난동으로 3명 부상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1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께 공항 남쪽 터미널 보안검색대 앞에서 한 여성이 칼을 휘둘러 1명이 상처를 입었다.

  •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 용의자 3형제 모친 추가 체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과 관련해 한인 여성이 7번째 용의자로 추가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11일 이 모(54) 씨를 살인, 사체은닉, 감금,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체포된 살인 용의자 6명 가운데 3형제의 어머니로, 교회 부목사의 사모다.

  • 하버드대생들 '취업 우려'에 이스라엘 규탄 급철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의 책임을 이스라엘로 돌렸던 하버드대 학생들이 비판 여론에 밀려 입장을 바꾸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1일 최근 이스라엘 정권이 이번 폭력 사태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성명에 서명한 34개 하버드 학생 모임 중 4개 모임이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도시

    LA가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나쁜 도시 5위에 꼽혔다.  . 개인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 30개 세부사항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북가주의 오클랜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에 가장 나쁜 도시로 등극했다.

  • '숫자 7' 행운의 번호 맞아?

    숫자 7이 실제로 행운을 불러올까? 최소한 미국 미주리주의 한 복권 애호가는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11일 미주리주 언론들에 따르면 미주리주 버논카운티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주 '행운의 숫자 7'을 앞세운 10달러짜리 복권 1장을 산 것이 계기가 돼 이틀새 두 차례나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상금 7만7천777달러를 손에 넣는 행운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