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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의문의 'UFO 추격영상'공개

    화염도, 날개도, 프로펠러도 없이 미 해군의 F/A-18 수퍼호닛 전투기(음속의 1. 8배, 최고 시속 1915㎞)를 순식간에 앞지른 타원형 물체는 뭐였을까. 미 국방부는 미 해군 전투기가 찍은 미확인 비행 물체(UFO) 추적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승객 반려견 짐칸에 실어 숨지게…

    유나이티드항공이 승객이 데리고 탄 반려견을 기내 좌석 위에 있는 짐 칸에 두라고 명령해 결국 죽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전날 휴스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한 승객이 프렌치 불독 종의 반려견을 데리고 탑승했다.

  • 기대 수명·영아 사망 최악  '미국 맞아?'

    미국이 부자 나라들 중 보건의료비는 2배나 많이 쓰면서도 기대수명은 최하위, 영아사망률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의사 진료를 더 많이 받거나 더 자주 입원해서가 아니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량 자체는 다른 고소득 국가들과 비슷하다.

  • "찬성 41% vs 반대 36%"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제조건 없이 만나는 데 대해 찬반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지난 9~11일 성인남녀 199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는 데 대해 응답자의 41%가 찬성했고 36%는 반대했다.

  •  5명중 1명 은퇴연령

    미국 고령 인구 증가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는 연방 센서스 분석이 나왔다. 연방 센서스는 13일 미국서 모든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2030년이면 약 5명 중 1명이 은퇴 연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센서스는 2035년이 되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7800만명)가 18세 미만 미성년 인구(7640만명)를 추월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트럼프,  트위터로 '넌 해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해고당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최강국 미국 각료 중 가장 주요한 자리인 국무장관조차 회사가 직원을 자르 듯 트위터를 통해 해고사실을 알린 트럼프 대통령의 무례에 대한 비난이 잇따를 전망이다.

  • 자타 공인'알파걸'…물고문 흑역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13일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내정된 지나 해스펠(62·사진) 부국장이 의회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71년 CIA 역사상 첫 CIA 책임자가 된다. 해스펠은 모든 이가 인정하는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로 특히 비밀공작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 "내 사람 아니면 다 내쳐 버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13일 경질 사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의 '엑소더스'가 현실화하고 있다. CNN 방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과 정부에 혼란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지난 2주 사이 자리를 떠난 백악관 등 행정부의 핵심 관계자만 해도 5명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 추방 위기 입양인들을 구하라"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어 추방 등 신변 불안에 놓인 한인 등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안이 지난 8일 상·하원 공동으로 발의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제정안은 아직 시민권이 없는 해외 입양인이 시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현행 '입양아 시민권법'을 고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것이다.

  • 딴 건 못믿어도 北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의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 제의 수용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해법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BS방송이 8∼11일 서베이업체 글렌밀스 SSRS에 의뢰해 미 전역의 성인 1천223명을 상대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북한 문제에 대처하는 데 있어 대통령의 신뢰도는 42%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