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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북 미군들 결말은…"김일성 강제수업 뒤 사실상 감옥생활"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징계를 앞둔 23살 미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과거 비슷한 선택을 했던 다른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통신 시도에 북한이 이틀째 응답하지 않으면서 이 병사가 어떤 처우를 받을지와 관련한 궁금증이 커진 결과다.

  • '핑크 햄버거' 어떤 맛일까

    최근 개봉한 영화 '바비' 열풍이 세계적으로 몰아치면서 급기야 '핑크 햄버거'까지 등장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 브라질은 영화 '바비' 개봉을 앞두고 바비를 주제로 한 신메뉴 '바비 콤보'(Barbie Combo)를 공개했다.

  • 해안가 미스터리 물체 뭐지?

    호주 서부 해안에 정체불명의 원통형 물체가 떠밀려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CNN에 따르면 호주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250km 떨어진 그린헤드(Green Head)해변에 정체를 알수 없는 물체가 떠밀려 왔다. 구리색 원통 모양의 이 물체는 사람 키만한 높이다.

  • 떨어지면 아찔한 커피 타임

    중국의 한 절벽에 위치한 이색 카페가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화제의 ‘절벽 카페’는 구이저우성 남부에 위치한 첸난부이족먀오족자치주 리보현의 돌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상유신문은 리보현 문화관광국에서 시작한 절벽 카페가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 "날생선·빗물 먹으며 버텼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반려견과 2달 동안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호주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17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시드니 출신 팀 섀독(51)은 지난 4월 반려견 '벨라'와 함께 쌍동선을 타고 멕시코 라파스에서 출발해 약 5천㎞ 떨어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향했다.

  • '기네스 신기록 도전' 광풍 몸살

    나이지리아에서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도전하는 것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기네스북 광풍'은 지난 5월 요리사 힐다 바키라(26)가 '100시간 연속 요리' 기록에 도전하면서 시작됐다.

  • 낙마? 간첩? 불륜?…‘친강’이 사라졌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20여일째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추며 그의 상황을 둘러싼 추측이 무성하다. 친강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스리랑카·베트남 외교장관과 러시아 외교차관을 만난 것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 유럽 펄펄 끓는데 몰려오는 관광객들…각국 대책 초비상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유럽이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각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유럽에서 폭염이 더 자주, 더 강도 높게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연중 가장 더운 시기에 유럽으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 뉴질랜드 40대, 수영장서 '숨 참기' 기록 깨려다 숨져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40대 사진작가가 수영장에서 혼자 숨 참기 기록에 도전하다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영국에서 활동해온 뉴질랜드 사진작가 앤트 클로슨(47)이 지난 1월 오클랜드 북부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숨 참기 기록을 세우려다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 뉴질랜드 '가방 시신 사건' 재판부, 한인 피고인 신상공개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재판부가 살인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의 신상을 처음 공개했다. 1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소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피고인 이모(42) 씨의 신상 비공개 요청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이씨의 실명 등 신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