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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미군들 결말은…"김일성 강제수업 뒤 사실상 감옥생활"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징계를 앞둔 23살 미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과거 비슷한 선택을 했던 다른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통신 시도에 북한이 이틀째 응답하지 않으면서 이 병사가 어떤 처우를 받을지와 관련한 궁금증이 커진 결과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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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바비' 열풍이 세계적으로 몰아치면서 급기야 '핑크 햄버거'까지 등장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 브라질은 영화 '바비' 개봉을 앞두고 바비를 주제로 한 신메뉴 '바비 콤보'(Barbie Combo)를 공개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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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부 해안에 정체불명의 원통형 물체가 떠밀려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CNN에 따르면 호주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250km 떨어진 그린헤드(Green Head)해변에 정체를 알수 없는 물체가 떠밀려 왔다. 구리색 원통 모양의 이 물체는 사람 키만한 높이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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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절벽에 위치한 이색 카페가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화제의 ‘절벽 카페’는 구이저우성 남부에 위치한 첸난부이족먀오족자치주 리보현의 돌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상유신문은 리보현 문화관광국에서 시작한 절벽 카페가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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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가운데서 반려견과 2달 동안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호주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17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시드니 출신 팀 섀독(51)은 지난 4월 반려견 '벨라'와 함께 쌍동선을 타고 멕시코 라파스에서 출발해 약 5천㎞ 떨어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향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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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도전하는 것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기네스북 광풍'은 지난 5월 요리사 힐다 바키라(26)가 '100시간 연속 요리' 기록에 도전하면서 시작됐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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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20여일째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추며 그의 상황을 둘러싼 추측이 무성하다. 친강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스리랑카·베트남 외교장관과 러시아 외교차관을 만난 것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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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유럽이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각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유럽에서 폭염이 더 자주, 더 강도 높게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연중 가장 더운 시기에 유럽으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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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40대, 수영장서 '숨 참기' 기록 깨려다 숨져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40대 사진작가가 수영장에서 혼자 숨 참기 기록에 도전하다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영국에서 활동해온 뉴질랜드 사진작가 앤트 클로슨(47)이 지난 1월 오클랜드 북부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숨 참기 기록을 세우려다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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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방 시신 사건' 재판부, 한인 피고인 신상공개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재판부가 살인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의 신상을 처음 공개했다. 1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항소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피고인 이모(42) 씨의 신상 비공개 요청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이씨의 실명 등 신상을 밝혔다.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