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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첫 女 이슬람 우주인 탄생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로 여성 인권 탄압으로 악명을 떨친 사우디아라비아가 첫 여성 우주인을 배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21일 사우디 생의학 연구원 레이야나 바르나위(33) 등이 탑승한 스페이스X사의 민간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사우디 일간 아랍뉴스가 보도했다.

  • 에베레스트를 일주일에 두 번이나 등정?

    등반 안내를 맡는 네팔 세르파들이 에레베스트 등정에 경쟁이 붙었다. 유명 세르파 2명이 서로 질세라 일주일에 두 번을 오르는 등 과열 기록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과거 한국 산악인의 등반 안내인 역할로 잘 알려진 세르파 카미 리타(53)가 에베레스트를 일주일 동안 두 차례나 오르며 28회 등정 신기록을 세웠다.

  • 살해 협박한 강간범 죽인 멕시코여성 유죄→무죄…정당방위 인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에서 자신을 성폭행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남성을 살해한 뒤 정당방위를 주장한 여성에 대해 검찰이 뒤늦게 피고인에게 유리한 법리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법원도 무죄를 선고했다.

  • 비상사태 해제됐지만…전세계서 코로나로 4분에 1명 숨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가 3년여 만에 공식적으로 해제됐으나 코로나19가 여전히 4분당 1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요 사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에게는 덜 위협적이나 여전히 일부 취약층에는 대단히 위험한 바이러스인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핵심 문제로 남아 있다고 이 통신은 지적했다.

  • 캐나다서 DNA 신기술로 10대 소녀 살해범 48년 만에 밝혀내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최신 유전자(DNA) 감식 기술로 캐나다의 10대 소녀 살해범이 48년 만에 확인됐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경찰은 이날 회견을 하고 1975년 몬트리올의 샤론 프라이어(당시 16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범인이 미국인 프랭클린 로마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칸영화제 레드카펫 가짜피 범벅

    바닥에 끌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은 여성이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사뿐사뿐 올라가다 멈춰 섰다. 이 여성은 파란색과 노란색 원단이 사선으로 엮여 마치 우크라이나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를 입고 있어 등장할 때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 400년 전에 나이키 신발이?

    400년 전 그려진 초상화 속의 소년이 신은 신발에 미국 스포츠 용품 브랜드 나이키 로고가 선명하게 그려진 것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영국 런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페르디난트 폴이 1652년 그린 ‘소년의 초상’이다.

  •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관중 압사 사고…"최소 12명 사망"

    (서울·멕시코시티=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입장을 원하던 축구 팬들이 닫힌 문으로 몰렸다가 넘어지고 깔리면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엘디아리오데오이와 노티시아스데엘살바도르 등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참사는 전날 저녁 프로축구 알리안사와 FAS 간 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열린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발생했다.

  • 끄라는 불은 안끄고 뭐하니?

    일본 효고현의 남녀 소방관들이 근무시간 중 소방서 화장실 등에서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가 발각돼 징계를 받았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전했다. 20일 보도에 따르면 효고현 아시야시 소방본부는 19일 소방서 내부 화장실 등에서 근무 중 성행위를 반복한 혐의로 선후배 사이인 남성 소방사장(30)과 여성 소방사(25)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요통치료 실험받다 “보인다!”

    뉴질랜드에서 시력 저하로 10여년 이상 운전은 물론 글도 제대로 못 읽던 80대 여성 작가가 요통치료 실험을 받다가 갑자기 시력을 회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매체들이 19일보도했다. 뉴질랜드헤럴드와 뉴스허브 등은 많은 책을 저술한 린리 후드(80) 박사가 오타고 대학이 시행하는 만성 요통 완화 실험에 참여했다가 뜻하지 않게 시력을 회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