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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세난 미성년자와 결혼한 64세 시장 '파렴치한'

    브라질 쿠리치바주 아라우카리아시의 시장이 이번 달 미성년자인 10대와 결혼한 직후, 장모를 해당 시의 문화관광부 비서관으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64세의 사업가 출신인 히삼 후세인 지하이니 아라우카리아 시장은 지난 12일16세의 소녀와 여섯 번째 결혼을 했다.

  • "43살의 나이차, 사랑으로 극복했어요"

    진심으로 사랑하면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할 용기는 절로 생기는가 보다. 70세 할머니와 27살 청년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돼 더욱 제가 됐다. 신부 루피나 이바라와 신랑 후안 포르티요는 최근 파라과이 산페드로주 리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5세 소녀의 시신…佛경찰, 10대 소년 체포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동부에 있는 한 마을에서 여자아이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15세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BFM 방송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2월 미성년자를 납치, 강간, 성폭행한 혐의로 이미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던 이 소년은 이달 25일 약 5천명이 거주하는 랑베르빌레에서 5살짜리 소녀를 추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88세 남성 “써보지도 못하고…”

    120만 유로(약 17억 7000만원)의 복권에 당첨된 스페인의 88세 노인이 당첨 이후 4개월 만에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미러 등 외신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엘 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을 구입한 지저스 마르티네스(88)가 120만 유로에 당첨된 이후 4개월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 그러게 그레파스는 왜 줬나?

    영국의 한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필기구로 제공된 파란색 크레파스로 문화유산에 낙서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BBC에 따르면 영국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자선단체 내셔널트러스트는 우스터셔주 우스터에 있는 ‘크롬 코트’ 박물관에 있는 230년 된 조각상이 지난 8일 낙서로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

  • 中 황금연휴 고급 호텔 1박에 고작 2만원?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노동절 황금 연휴를 앞두고 하루 호텔 숙박비가 99위안, 우리 돈으로 약 1만 9000원 정도의 저렴한 상품이 나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타이저우 시내 파루이스 호텔로 해당 상품이 올라가자마자 온라인 상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다.

  • "옷 다 벗고 들어와야 관람 가능“

    프랑스 리옹 현대미술관(MacLYON)이 옷을 모두 벗어야 입장 가능한 전시회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미술관은 27일 관객들이 벌거벗은 상태로 90분간 작품을 감상한 뒤 음료를 들면서 느낀 바를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 알고보니 외국작품 상습 표절

    촉망받던 중국의 저명 화가가 상습적으로 외국 작가의 작품을 표절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받고 있다고 환구시보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립 미술대인 중국미술학원 쉬바이청 교수가 영국 작가 세아나 가빈과 미국 작가 짐 카잔지안의 작품을 표절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 남녀부 왔다갔다…“넌 누구냐?”

    영국 런던의 마라톤대회 여자부 경기에 트렌스젠더가 참가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런던마라톤 여자부 50∼54세 경기에서 트랜스젠더 글레니크 프랭크가 4시간 11분 28초의 기록으로 2만123명 중 6천160위를 차지했다.

  • “돈 다 떨어져 더 이상 못하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이 경매 매물로 나왔다. 코뿔소 보호를 위해 막대한 재산을 쏟아부은 81세 농장주 존 흄의 농장이 온라인 경매에 매물로 올라왔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25일 보도했다. 입찰가는 1천만 달러(약 134억원)이다. 경매에 나온 이유는 그의 돈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