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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인간적" 참가자들 집단 소송 예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한 리얼리티쇼 참가자들이 비인간적인 촬영 환경을 주장하며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연예잡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인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참가자 중 일부가 작업장 안전 위반, 과실 등을 이유로 제작사에 대한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이다.

  • 日국민 46% "韓에 친밀감 느낀다"…전년 대비 9%P↑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국민의 46%가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내각부가 3일 발표한 '2022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작년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18세 이상 일본 국민 1천732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5.

  • 중국서 빵 사먹은 초등생 독극물 중독 사망…생산업체 8명 체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에서 빵을 사 먹은 초등학생이 독극물 중독으로 숨져 빵 생산업체 관계자 등 8명이 체포됐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9월 발생한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지 공안국은 그가 독극물 성분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확인, 빵 생산업체 대표 등 8명을 체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미국 본토 상공 침투해 휘젓고 다닌 中 정찰풍선…"전투기 출격"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중국의 것으로 보이는 정찰기구(Spy balloon)가 미국 본토 상공을 휘젓고 다녀 전투기까지 출격해 격추를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군 당국은 이 정찰기구가 위협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핵미사일 시설이 있는 민감한 지역 주변의 상공까지 날아다닌 것으로 미 국방부는 보고 있다.

  • 아시아인 마스크 계속 쓰네?…NYT "오랜 습관에다 표정 숨기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뉴욕타임스(NYT)는 아시아 국가 정부들이 마스크 규정을 완화해도 국민들이 이른 시일 내 마스크 착용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을 것 같다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그 이유를 집중 조명했다. NYT는 1일 기사에서 그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돼 바꾸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과 보건 당국이 여전히 착용을 권유한다는 점, 마스크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로 여겨진다는 점, 미세먼지 등 공해에 대한 마스크의 보호 효과 등을 꼽았다.

  • "나 죽으면 누가 오나 보려고"

    한 브라질 60대 남성이 자기 죽음을 거짓으로 꾸며 가짜 장례식을 열었다가 지인과 가족의 질타에 고개를 숙였다.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바우타자르 레무스(60)라는 이름의 브라질 남성은 지난달 중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상파울루 한 병원 입구 사진과 함께 마치 자신이 입원한 것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 "北, 세계서 가장 부패한 나라"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 하나로 평가됐다.  .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2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의 국가청렴도가 조사 대상 180개국 중 17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15분간 세는 만큼 가져가라"

    중국의 한 기업이 올해 시무식에서 100위안(약 1만8000원)짜리 현금다발을 2m 높이 탑으로 쌓아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행사를 열어 화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중국 허난성에 본사를 둔 크레인 제조업체 ‘허난 마인’은 직원들에게 약 6100만 위안(약 11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 "아프리카의 목을 조르지 말라"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유한 국가들의 ‘자원 식민주의’를 비판했다.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도착해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주콩고를 향한) 전 세계 ‘탐욕의 독’이 다이아몬드를 피로 물들이고 있다”며 “인류에 합당하지 않은 끔찍한 형태의 착취”라고 말했다.

  • 회전초밥집 '충격의 침 테러'

    돌아가는 판 위에 놓인 초밥을 골라서 집어먹는 회전초밥.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 문화 중 하나인 회전초밥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도넘은 장난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잇다.  . 일본 니혼테레비(N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각종 SNS에 회전초밥집에서 간장병을 입으로 핥거나 레일 위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는 영상이 잇따라 공유되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