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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군 수십만명 도피

    러시아인들의 우크라이나 전쟁 찬성 여론이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정보 보고서를 통해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러시아 내 전쟁 지지율이 25%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러시아 독립언론 '메두사'는 최근 러시아 안보기관인 연방경호국(FSO)이 '내부용'으로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입수했다고 밝혔는데, 메두사는 당시 전쟁에 찬성하는 러시아인 비율이 4개월 만에 57%에서 25%로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 '행복한 나라'인줄 알았는데

    세계에서'가장 행복한 나라'톱10에 드는 뉴질랜드. 그러나 정작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최근 뉴질랜드인 6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가 행복하다고 응답했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6월 53%, 8월 49%에서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인다고 5일 밝혔다.

  •  현상금 10배 올려 100만불로

    1982년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장기 미제 테러 사건과 관련해 호주 경찰이 현상금을 100만 호주달러로 10배 올렸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40년 전 시드니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여전히 수사하고 있다며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보상금을 10만 호주달러(약 8천800만 원)에서 100만 호주달러(약 8억8천만 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 “바람 피다 걸리면 징역 1년”

    이슬람 보수주의 문화가 강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혼외 성관계, 혼전 동거 등을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에드워드 오마르 샤리프 히아리에지 인도네시아 법무부 부장관은 오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 형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크루즈 승객 사망

    남극 크루즈선에 큰 파도가 덮치면서 선실 유리창이 깨져 승객 1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남극 크루즈선 '바이킹 폴라리스'가 아르헨티나 남부의 우수아이나 항구를 향해 항해하던 도중 폭풍과 함께 거대한 파도가 이 배를 덮쳤고, 이로 인해 선실 유리창이 깨지면서 62세 미국인 여성 승객이 숨졌다.

  • “지구 생존 최고령 육지동물”

    현존 최고령 육지동물로 알려진 '거북이 조너선'의 190살 축하 행사가 남대서양의 영국령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2일부터 사흘에 걸쳐 펼쳐졌다. 멸종위기종인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이인 조너선은 껍질 측정 기록 등으로 보아 1832년께 부화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 수 없다.

  • “바람 피다 걸리면 징역 1년”

    이슬람 보수주의 문화가 강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혼외 성관계, 혼전 동거 등을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에드워드 오마르 샤리프 히아리에지 인도네시아 법무부 부장관은 오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 형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뱅크시 벽화라고? 돈 되겠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근처 호스토멜 마을의 한 건물 벽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낙서) 작가 뱅크시가 남긴 벽화를 훔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3일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했다며 벽돌을 덮은 타일면 한 뭉텅이가 통째로 잘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벗은 女에 흔들, “남자는 남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비키니 차림의 크로아티아 여성 팬을 휴대전화로 찍다 카메라에 잡힌 카타르 남성 관중들이 화제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팬인 이바나 놀(30)은 지난 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크로아티아와 벨기에의 경기에 또 다시 노출 의상 차림으로 나타났다.

  • 南드라마 봤다고…고교생들 공개 처형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시청하다가 단속된 10대 고등학생들이 공개 처형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지난달 혜산시에서 10대 학생 3명이 공개처형됐다”며 “남조선 영화와 불순녹화물(포르노)을 시청하고 이를 유포한 학생 두 명, 계모를 살인한 학생 1명이 처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