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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률 낮지만 확산 속도 너무 빠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해 처음 PHEIC를 선언한 뒤 7번째다.  . WHO가 발표한 원숭이두창 발생 현황에 따르면 21일까지 전 세계 75개국에서 1만573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참변

    수영장에서 갑자기 싱크홀이 발생했다. 하필이면 여러 명이 물놀이 중이었다. 1명은 싱크홀에 빨려 들어가 숨졌다. 이스라엘에서 생긴 일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동쪽 60대 부부의 주택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 잡고보니 2016년 ‘미스 멕시코’

    유명한 와인창고에서 고가의 와인을 훔쳐 달아났던 남녀 2인조 절도범이 8개월 도주행각 끝에 붙잡혔다. 특히 여성 용의자는 멕시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모의 20대 여성이었다. 20일 스페인 경찰은 아트리오 호텔 와인창고에서 고가의 와인을 훔친 두 용의자를 몬테네그로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 ‘강물 원샷’ 정치인 병원 직행

    강물정화사업의 성공을 과시하기 위해 직접 강물을 떠 마신 인도 정치인이 병원 신세를 졌다. 17일 인도 언론은 바관트 만(49) 펀자브주 총리가 지역 행사에 참석해 강물을 들이켰다가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펀자브주 술탄푸르 로디에서 열린 칼리 바인 강(江) 정화사업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펀자브주 총리는 현장 책임자 제안에 따라 주저 없이 강물 한 잔을 떠 마셨다.

  • 원숭이두창에도 보건 비상사태 선언될까…WHO 결정 임박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기자 = 세계 각국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할지를 고심하고 있다. 22일 WHO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에 대한 PHEIC 선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소집된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는 전날 비공개회의를 진행했다.

  • 폭염에 활주로 뒤틀리고 지붕 폭삭…대도시도 녹아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북반구를 덮친 폭염으로 영국 런던에서는 활주로가 뒤틀리고 중국 충칭에서는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이처럼 대도시를 강타한 폭염에 아스팔트부터 철로까지 녹아내릴 정도로 폭염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다고 CNN 방송이 21일 전했다.

  • 그는 사격선수 출신 '스포츠 슈터'였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한인식당을 덮친 강도들이 인질극을 벌이자 이웃집 한국인 남성이 총격전을 벌여 강도 1명을 사살하고 그들을 제압했다. 20일 현지 매체 UOL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40분께 브라질 상파울루 클레멘테 거리에 있는 20년 전통의 한 한인식당에 강도 3명이 들이닥쳤다.

  •  유럽 흥분시킨 '3000억 당첨' 

    유로밀리언 복권에서 3000억원이 당첨금을 받게 된 당첨자가 나왔다. 사상 최대 액수다. 20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 유로밀리언 추첨 결과 7개의 숫자를 모두 적중시킨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금액은 2억3000만 유로(3074억원)다.

  • 세계 최고령 수컷 판다 안락사

    홍콩 동물원에 살던 세계 최고령 수컷 판다 '안안'이 21일 35세의 나이로 숨졌다. 사람 나이로 치면 105세에 해당한다. 홍콩 오션파크는 건강이 악화한 '안안'을 이날 오전 안락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오션파크는 "'안안'은 35세로 장수했다.

  • 미국 조롱하더니 '최악 폭염'에 굴복 

    사상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 유럽에서도 집집마다 에어컨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30여년 간 에어컨이 1억6000만대 넘게 팔릴 것이란 예상이다. 2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유럽연합의 에어컨 수가 2019년 1억1000만대에서 2050년에는 2억7500만개로 두 배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