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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서 괴한 교도소 습격…수감자 수백명 도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나이지리아 교도소에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수감자 수백명이 탈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정시설 관계자는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수도 아부자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폭발 장치를 터뜨려 건물을 무너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유럽 최대 원전' 방패 삼아 포병 기지 차리는 러시아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럽에서 단일 원자력발전 시설로는 최대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가 러시아군의 포병 기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원전 훼손을 우려한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꺼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러시아군에는 원전이 '최고의 방패'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 스리랑카 총리, 국가 파산 공식 인정…"내년까지 곤경"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의 총리가 자국 경제가 파산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곤경 상황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과 스리랑카 언론에 따르면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전날 의회에서 "한때 번창했던 나라(스리랑카)가 올해 깊은 불황에 빠질 것이고 연료, 식품, 의약품 극심한 부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 단체관광객 2년만에 일본 첫 입국…"카레·초밥 먹고 싶어"

    (나리타=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년 7개월 만에 일본에 와서 엄청 기쁩니다. 일본 카레도 먹고 관광도 하고 싶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 가운데 6일 한국인 첫 단체 관광객이 수도권 관문인 지바현 나리타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16살때 성범죄자 살해 종신형 여성 사면받아

    10대 시절 자신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총으로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한 여성에게 사면 결정이 내려졌다. 캐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995년 1급 살인 혐의로 18년간 옥살이를 했던 세라 크루잔을 사면했다. 범행 당시 16살이었던 크루잔은 자신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을 총격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세상에 이렇게 엉큼한 오랑우탄을 봤나?

    태국 한 동물원의 오랑우탄이 기념사진을 찍는 여성 관광객에게 슬쩍 다가와 가슴을 움켜쥐고 뽀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에 보면 지난달 말 태국 방콕의 동물원 사파리 월드를 방문한 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그네에 나란히 앉았다.

  • 목숨 내놓은 ‘위험천만 곡예’

    20층짜리 아파트 7. 5배 높이 기록. 영국 출신의 한 남성이 400m 높이의 크레인을 안전장비 없이 맨몸으로 등반했다. 이 남성의 대담한 등반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자유 등반가 아담 록우드(21).

  • 원숭이가 칼 들고 도둑질?

    흉기까지 손에 들고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원숭이가 '체포'됐다. 최근 브라질 북동부 피아우이주 코렌테에서 칼을 들고 도둑질을 일삼던 원숭이를 당국이 포획, 보호시설에 가뒀다. 문제의 원숭이는 코렌테에서 최소한 1주일 이상 무법자 행세를 하면서 주민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 굶주림에 비둘기 사냥까지…

    러시아군에 함락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주민들이 기근에 시달린 나머지 비둘기를 잡아먹는 일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CNN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먹고살기 위해 비둘기 덫을 설치하고 있다”며 “1932~1933년 대기근 때 있었을 법한 일이 21세기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 마사이 전사의 코끼리 경호, 왜?

    거대한 상아를 가진 아프리카 코끼리가 마사이 전사의 경호를 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코끼리가 경호를 받는 이유는 코끼리 상아를 노리는 밀렵을 막기위해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프리카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사는 50세 수컷 코끼리 크레이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