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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위험하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심각한 부식으로 긴급 보수공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이터는 4일 에펠탑이 빠르게 녹슬고 있으며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에 대해 보도했다.  .  부식방지 회사인 ‘엑스피리스(Expiris)’가  3회에 걸쳐 작성한 이 보고서는 에펠탑에서 균열과 부식이 확인됐고 에펠탑 표면의 페인트층 중 단 10%만 정상이라는 지적이 담겼다.

  • 알프스 최고 관측소 덮은 눈, 역사상 가장 빨리 녹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 빙하 붕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지목된 가운데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관측소 주변의 눈이 이례적으로 빨리 녹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베이조스 요트' 위해 해체될뻔한 네덜란드 명물다리 기사회생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아마존 창업주이자 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호화 요트에 길을 내주기 위해 해체될 뻔했던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명물 다리가 제모습을 지킬 수 있게 됐다. 5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로테르담시 대변인은 베이조스의 요트를 건조 중인 현지 조선회사 오션코가 시 당국에 코닝스하벤 다리를 해체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나이지리아서 괴한 교도소 습격…수감자 수백명 도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나이지리아 교도소에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수감자 수백명이 탈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정시설 관계자는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수도 아부자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폭발 장치를 터뜨려 건물을 무너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유럽 최대 원전' 방패 삼아 포병 기지 차리는 러시아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럽에서 단일 원자력발전 시설로는 최대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가 러시아군의 포병 기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원전 훼손을 우려한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꺼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러시아군에는 원전이 '최고의 방패'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 스리랑카 총리, 국가 파산 공식 인정…"내년까지 곤경"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의 총리가 자국 경제가 파산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곤경 상황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과 스리랑카 언론에 따르면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전날 의회에서 "한때 번창했던 나라(스리랑카)가 올해 깊은 불황에 빠질 것이고 연료, 식품, 의약품 극심한 부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 단체관광객 2년만에 일본 첫 입국…"카레·초밥 먹고 싶어"

    (나리타=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년 7개월 만에 일본에 와서 엄청 기쁩니다. 일본 카레도 먹고 관광도 하고 싶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 가운데 6일 한국인 첫 단체 관광객이 수도권 관문인 지바현 나리타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16살때 성범죄자 살해 종신형 여성 사면받아

    10대 시절 자신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총으로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한 여성에게 사면 결정이 내려졌다. 캐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995년 1급 살인 혐의로 18년간 옥살이를 했던 세라 크루잔을 사면했다. 범행 당시 16살이었던 크루잔은 자신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을 총격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세상에 이렇게 엉큼한 오랑우탄을 봤나?

    태국 한 동물원의 오랑우탄이 기념사진을 찍는 여성 관광객에게 슬쩍 다가와 가슴을 움켜쥐고 뽀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에 보면 지난달 말 태국 방콕의 동물원 사파리 월드를 방문한 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그네에 나란히 앉았다.

  • 목숨 내놓은 ‘위험천만 곡예’

    20층짜리 아파트 7. 5배 높이 기록. 영국 출신의 한 남성이 400m 높이의 크레인을 안전장비 없이 맨몸으로 등반했다. 이 남성의 대담한 등반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자유 등반가 아담 록우드(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