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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문, 또 추문' 英존슨 총리…이제 초점은 '후임자'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임기 내내 논란을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67) 영국 총리가 '사면초가' 신세가 됐다. 성 비위 측근 인사 문제로 내각 줄사퇴가 이어지며 최악의 위기에 몰린 존슨 총리가 이제는 더 버티기 어렵지 않겠냐는 시각에 힘이 실린다.

  • "인플레탓 하루 생활비 4천원 이하 빈곤층 7천100만명↑"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세계적으로 생활 물가가 오르면서 석 달 만에 하루 3. 2달러(약 4천160원)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이 7천100만명이나 증가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은 7일(현지시간) 159개 개발도상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요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극빈곤 가구가 이미 즉각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물건은 있는데 가격이 없다?"…'연 60% 인플레' 아르헨의 일상

    연말 물가 상승률 세 자릿수 공포감…"오늘이 가장 싸다. 오늘 사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개인택시 기사인 라울(63)은 5일(현지시간) 뉴스를 들으며 분통을 터뜨렸다. 마침 라디오에선 일부 상점들이 물건 가격 책정을 못 해 문을 닫았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 휴가철 유럽 관광지서 코로나 재확산…WHO "재유행 온상"

    스페인 확진자 60%↑…BA. 5 재확산 주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이 몰리는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의 인기 관광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 5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 존슨 영국 총리, 여당대표 사임…총리 자리는 가을까지 유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결국 곧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BBC는 7일(현지시간) 존슨 총리가 이날 사임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오늘 성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 ‘옆구리’ 구멍난 채 14시간 비행

    한 여객기가 동체에 구멍이 난채 무려 14시간동안 비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조종사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에미레이트항공의 에어버스 380-800 여객기는 아랍에메리트에서 호주로 향하기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했다.

  • 93세 생일 광고 망신살, 왜?

    필리핀의 악명 높은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멜다 마르코스의 93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설치된 필리핀 마닐라 도심에 등장한 대형 전광판 사진이 논란이다. 한때 3000켤레의 명품 구두 등을 소유했을 만큼 '사치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멜다 답게 주최 측이 화려하게 생일을 광고했지만 정작 해당 사진이 원작자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망신살도 뻗쳤다.

  • 러시아군  미사일 맞고 전사

    브라질 모델 출신 저격수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 4일 브라질 매체 UOL은 자국 모델 겸 저격수 탈리토 두 발레(39)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맞서 싸우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탈리토는 지난달 30일 러시아군의 하르키우 공습 때 전사했다.

  • “힌두신이 담배를 피우다니…”

    인구의 약 80%가 힌두교도인 인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힌두신의 이미지가 공개돼 논란이 거세다. 5일 힌두스탄타임에 따르면 영화감독 리나 마니메칼라이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작 다큐멘터리라며 '칼리(kaali)'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 청소 도우미 '초짜' 연봉이 무려 10억원

    “전화 할 필요없습니다. 바로 일 할수 있습니다”.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호주 청소업체들이 근로자들의 시급을 잇따라 인상 중인 가운데 초보 청소 도우미도 우리 돈으로 연봉 10억을 받고 있다. 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청소 도우미 소개 업체인 어반 컴퍼니는 청소도우미 시급을 종전 35호주 달러에서 55호주 달러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