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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년만에 유해 발견 가족 품에

    남극 탐사 중 빙하 틈에 빠져 사망한 영국 남성의 유해가 66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12일 CNN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는 올해 초 남극에서 수습된 시신이 1959년 7월 26일 탐사 임무 중 목숨을 잃은 데니스 팅크 벨(당시 사진)의 유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혹시 당신이 산  복권 아냐?"

    호주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복권 당첨자가 추첨 이후 2달 동안 나타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며 지난 6월12일 진행된 호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금 1억호주달러(약 893억원)의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고립 후  9일만에 '기적의 구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황야에서 길을 잃고 9일 동안 고립됐던 한 남성이 바위에 ‘HELP’라는 글자(사진)를 새겨 구조 신호를 보내며 생존했다. BBC에 따르면 39세의 앤드루 바버는 지난달 31일 멕리스 호수 인근을 트럭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고장 나 고립됐다.

  • 전쟁중인 젤렌스키, 너마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측근이 부패 사건에 연루돼 매달 수백억원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로 송금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튀르키예 일간 매체 아이든르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변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국가자산기금(SPFU) 전 고문인 안드리 흐미린과 연계된 UAE 계좌 2곳으로 매달 약 5000만 달러를 송금해 왔다고 보도했다.

  • 관세 폭탄 소방수 투입?

    스위스 출신의 유명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44·사진)가 39%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구원투수로 거론되고 있다.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은 12일 페더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39% 관세 폭탄 '중립국' 지위 흔들

    국제사회에서 오랫동안 영세중립국 지위를 고수해온 스위스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계기로 중립국 지위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7일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39%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확대…"하루 사이 89명 사망"

    가자지구의 '완전 점령' 정책을 천명한 이스라엘이 공습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89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지구 민방위 당국은 베냐민 네타냐후 내각이 가자지구 점령 확대 정책을 승인한 뒤로 최근 사흘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거세졌다고 밝혔다.

  • 밴스 美 부통령 방문하자 영국인들 "집에 가라" 시위

    영국을 찾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그의 방문을 탐탁지 않아 하는 현지 주민들의 항의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잉글랜드 코츠월드 지방의 찰버리에서는 수십 명의 주민과 활동가들이 모여 밴스의 영국 방문을 비판했다.

  • 트럼프발 39% 관세폭탄 맞은 스위스, 중립국 지위 흔들

    국제사회에서 오랫동안 영세중립국 지위를 고수해온 스위스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계기로 중립국 지위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직면했다고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7일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39%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 “여권에 기념 도장 찍지 마세요”

    관광지에서 기념 삼아 여권에 찍은 도장이 해외 입국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의가 제기됐다. 데일리메일은 5일 페루 마추픽추, 독일 체크포인트 찰리 등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비공식 기념 도장이 입국 거부나 여권 무효 처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