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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23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국' 

    북한이 23년 연속 릫최악의 인신매매국릮 오명을 안았다. 국무부는 29일 발표한 '2025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자국민에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심각한 인신매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며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으로 지정했다.

  • 아내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평생 절약해 6억 원 넘는 자산을 쌓은 일본의 60대 남성이 아내를 잃은 뒤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라는 회한을 드러냈다. 그의 고백은 일본 사회의 노후 불안과 행복의 균형을 다시 묻는 질문으로 번졌다. 그는 수십 년간 에어컨도 안 쓰고 외식도 끊다시피 하며 악착같이 노후자금을 모았으나 아내가 떠나고 난 후 그러한 삶의 방식을 땅을 치며 후회한다고 돌이켰다.

  • 피카소 '여인의 흉상' 301억 낙찰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1944년 연인을 모델로 그린 ‘여인의 흉상’(사진)이 26일 홍콩 크리스티 가을 경매에서 약 301억 원에 낙찰됐다. 아시아 경매 시장에서 팔린 피카소 작품 가운데 최고가다. 이날 경매의 하이라이트였던 ‘여인의 흉상’은 17분 가까이 경합을 벌인 끝에 추정가(8600만∼1억600만 홍콩달러)를 훌쩍 넘어서 1억6700만 홍콩달러(약 301억 원)에 낙찰됐다.

  • "유럽도 美처럼 허락받아야 입국"

    다음 달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비유럽연합(EU) 국적자는 유럽 솅겐 지역을 방문할 때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EES)을 이용해야 한다. BBC 등 외신은 EU가 다음 달 12일부터 생곈 지역 29개국에서 EES를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6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해 4월 10일까지는 모든 국경에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주한미군에 창설, 北 긴장?

    세계 최강의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리퍼(MQ-9)’ 무인공격기 부대가 주한미군 예하에 창설됐다. 그동안 리퍼는 북한의 도발이나 한미 연합훈련 때 미 본토와 주일미군 기지 등에서 한반도로 일시 배치된 적은 있었지만, 전담 부대를 창설해 고정 배치하는 것은 처음이다.

  •  '이슬람 모욕' 일당 11명 체포 

    프랑스 수도권 곳곳의 모스크에 돼지머리를 놓아 이슬람을 모욕한 일당이 세르비아에서 체포됐다. 세르비아 내무부는 29일 성명에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 대선 운동 시작됐는데도 '외유'

    10월 12일 대통령 선거에서 8선에 도전하는 폴 비야(사진) 카메룬 대통령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도 외유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카메룬에서 전날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으나 비야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럽으로 출국한 뒤 이날까지 귀국하지 않았다.

  • 유세장서 40명 압사 참극 '발칵'

    인도에서 유명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의 유세 행사를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39명이 압사하고 5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카루르 지역에서 열린 유력 정치인 조셉 비제이 찬드라세카르(51·사진)의 유세 행사에 수많은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 인간의 수명은 유전일까? 

    영국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이 3년 전 102세의 나이로 별세한 데 이어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 인간 수명의 유전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 28일 현지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이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 4천500년전 금 브로치 발견

    튀르키예의 고대 그리스 시대의 트로이 유적지에서 4천500년 전에 만들어진 금 브로치 등이 발굴됐다. 27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 북서부 차나칼레 지역에 있는 '트로이Ⅱ' 유적에서 고리 모양 금 브로치, 청동 핀, 옥돌 등이 출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