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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배자·범죄조직원이 찾은 이 필리핀 병원…수술로 얼굴 바꿨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에서 수배자·범죄조직 조직원 등에게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성형수술을 해주는 무허가 비밀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들 병원은 온라인 사기 등 각종 범죄 온상으로 꼽히는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당국은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 페루 최고봉서 실종됐던 美 등반가 22년만에 미라로 발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고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우아스카란 산(해발 6천768m) 제1캠프(5천200m)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싱가포르, 메뚜기·누에 등 곤충 16종 식품 승인…"야생은 안돼"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싱가포르 정부가 메뚜기·굼벵이·누에 등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곤충 16종을 식품으로 승인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방송 채널뉴스아시아(CNA)와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식품청(SFA)은 지난 8일 식품업계에 보낸 공문을 통해 곤충 16종의 수입·판매·소비를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 저스틴 비버, 138억원 받고 인도 재벌 결혼식 축하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축하연에서 축가를 불렀다. 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8)의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신부를 위한 행사(산기트·sangeet)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 '열 받는' 지구, 6월 기온도 역대 최고

     지난달 지구 평균기온이 6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간 평균기온은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연속으로 매월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다.  7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올해 6월 지표면 평균기온은 16.

  • 경매서 183만달러에 팔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가 자살 시도에 이용하려던 쌍권총이 180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 권총 두 자루는 이날 파리 오세나 경매장에서 169만 유로(약183만772달러)에 낙찰됐다.

  • "더 이상 바르셀로나에 관광 오지 마"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들이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인들도 자주 찾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지 바르셀로나에서 오버투어리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는 관광객들에게 물총으로 물을 뿌리면 직접적인 항의를 표시를 하기도 했다.

  • "화장실인줄 알았어요"

     중국에서 한 여성이 비상문을 화장실 문으로 착각해 개방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취저우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의 비상문이 갑자기 열리는 사태가 빚어졌다.

  • 밀라노 공항 개명했는데 왜 하필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북부의 관문인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안사(ANSA)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세 차례 총리를 지낸 베를루스코니가 별세한 직후인 지난해 6월 밀라노를 주도로 둔 롬바르디아주가 개명을 공식 제안했고 최근 이탈리아 항공청(ENAC)이 승인했다.

  • 유명 유튜버, 먹방 후 심장마비사

     필리핀에서 한 유명 유튜버가 '먹방' 다음 날 숨지자 필리핀 당국이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8일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