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여행하던 한국인 60대 여성, 낙타에서 떨어져 숨져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낙타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이집트 주재 교민과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집트의 홍해 휴양도시 후루가다 인근 사막에서 한국인 여성 A(60)씨가 낙타 타기를 체험하던 중 땅으로 떨어졌다.

  • "옷으로 말해요"…패션계 '메시지' 바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 행사에서 모델들이 글이 쓰여있는 의상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기성복과 대비되는 고급 주문복을 뜻하는 '오뜨 쿠튀르' 주간에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의상엔 '부정'과 '거부'의사를 나타내는 'NO'라는 글자를 큼직막히 달았는가 하면, 패션쇼장의 관객들에게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거나, 심지어는 욕설까지 담은 다수의 '메시지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 비너스상이 왜?…페이스북 차단에 제네바 미술관 '발끈'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위스 제네바의 한 미술관이 로마 시대 기획전을 준비하다가 페이스북의 검열 정책으로 작품 전시 홍보를 할 수 없게 돼 반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제네바 미술·역사 박물관은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카이사르와 론강'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페이스북은 전시회 작품 게시를 차단했다.

  • 한결같은 교황의 '쏘울' 사랑

    아랍 에미리트(UAE)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UAE 대통령궁에 도착한후 의장대의 환영 속에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쏘울'에서 내리고 있다. 이에대해 UAE 현지 언론은 "과시를 꺼리는 교황의 선택은 5만2000디르함(약 1600만원)짜리 조그맣고 소박한 쏘울이었다"며 앞서 "대한민국과 우간다를 방문할 때에도 같은 차종이었다"고 보개했다.

  • 교황, 사상 첫 아라비아반도 방문…대규모 미사로 종교화해 도모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역대 교황 가운데 이슬람교의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에 발을 내디딘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초로, 이는 '역사적인 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 "마약왕 구스만, 13세 또래 소녀들 상습 성폭행"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뉴욕에서 재판을 받는 멕시코 출신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62)이 10대 여자아이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일 저녁 공개된 브루클린 연방법원 문서에 따르면, 구스만의 옛 측근은 지난달 재판에서 "구스만이 분말을 탄 약물을 여자아이들에게 마시게 하는 것을 도왔다"면서 "구스만이 성폭행한 여자아이들은 13세가량이었다"고 증언했다.

  • 폭우로 물에 잠긴 호주 북동부, 떠내려오는 악어에 골머리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전례 없는 폭우로 가옥이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대피한 호주 북동부에서 시내로 떠내려오는 악어 처리 문제가 또 다른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4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은 지난 며칠간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근 로스강이 범람한 가운데 이 일대 주택가에 악어가 출몰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 행운 다음에 온 불행의 끝?

    로또에 당첨된 33세 캐나다 여성이 훔친 크레딧카드로 로또를 산 사실이 드러나 당첨금 5만 캐나다달러(약 4600만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31일 로또 당첨금을 수령하려고 가던 중 왕립 뉴펀들랜드 경찰서 경관들에게 체포돼 구금됐다.

  • 표범,주택가 출몰 '혼비백산'

    지난달 31일 인도 북부 펀자브주 람바 마을에서 길 잃은 야생 표범 한 마리가 주택가를 휘젓고 다니다 한 남성을 공격하고 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주민들은 담을 넘어 급히 도망가고 있다. 공격당한 주민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

  • 왕실의 '며느리의 전쟁' 英·美 설전 비화

    왕실의 큰 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37) 왕세손비와 둘째 며느리인 메건 마클(38) 왕자비의 팬들 사이에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서로를 비방하는 거친 언사가 SNS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다. 미들턴과 마클은 뚜렷하게 대조적이다. 미들턴이 전형적인 영국의 요조숙녀라면, 미국인인 마클은 흑인 혼혈이자 이혼녀였고, 영화 배우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상반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