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신 돌려받고 싶으면 10만원"

    미얀마 군경의 화기 발포 및 폭력으로 희생된 시민 수가 누적 700명을 넘긴 가운데, 군경이 일부 시신을 넘기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가 하면 시신에서 장기를 탈취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12일 인권단체 정치범지원연합(AAPP) 미얀마 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곤 인근 바곤 지역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 시위대 80여명이 숨졌다.

  • "70일간 단지 700명 죽었다…유엔, 천천히 해라" 미얀마의 분노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가 끝 모를 유혈 사태의 늪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유엔에 대한 미안마인들의 실망과 비판도 커지고 있다. 12일 현지 SNS에는 한 미얀마 청년이 들고 있는 피켓 문구가 널리 퍼지고 있다. "70일 동안 단지 700명 죽었다.

  • 일본 정부, 13일 오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일본 정부명칭은 처리수)의 해양방류 방침을 13일(현지시간) 오전 결정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는 각료회의를 이날 오전 7시45분부터 연다.

  • '신앙심 깊은' 도둑들의 선행?

    훔친 돈이 종교 헌금인 걸 알게 된 도둑들이 피해자에게 돈을 다시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에 따르면 지난 6일 영국 잉글랜드 버밍엄의 스몰 히스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검정 복면을 쓴 두 남성이 행인에게 달려들어 돈이 든 가방을 빼앗은 뒤, 차를 타고 달아났다.

  • 선거 맞아? 득표율이 무려 97.4%

    동아프리카 지부티의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73) 대통령이 5선에 성공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겔레 대통령은 무효표를 제외한 17만1천944표 중 16만7천535표(97. 4%)를 받으면서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했다. 2위에 오른 자카리아 이스마일 파라는 득표율 2.

  • 어?… 내 의자는 어디갔나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터키에서 의자가 제공되지 않아 소파에 앉는 수모를 당했다. 최근 여성 폭력 금지를 골자로 한 국제협약(이스탄불 협약)에서 탈퇴한 터키 측의 의도 섞인 외교적 푸대접이자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처사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 '73년의 여왕 외조' 필립공 99세 별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이 9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100세 생일을 두 달 앞두고다. 그는 73년간 여왕을 외조하며 영국 왕실을 돌봤다. 영국 왕실은 9일 "깊은 슬픔과 함께 여왕 폐하의 부군인 에딘버러 공작 필립 공의 별세를 발표한다"며 "왕실은 그의 별세를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 결국 말 바꾸는 미얀마 군부…총선 재실시 "1년→2년 이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가 9일 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시사했다. 2월1일 쿠데타 직후에는 비상사태가 1년이라면서, 그 이후 바로 총선을 치를 것처럼 말했지만 두 달여가 지난 뒤 본색을 드러냈다. 군사정권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9일 수도 네피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총선은 2년 이내에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 99세로 별세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99세로 별세했다. 버킹엄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공이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필립공은 최근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 굶주린 '왕도마뱀' 편의점 습격

    거대 왕도마뱀 한 마리가 편의점에 들이닥쳐 손님들이 혼비백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태국 매체 타이랏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태국 나콘빠톰 지역 편의점에 낯선 손님이 등장했다. 편의점을 급습한 손님은 다름 아닌 1. 8m 길이의 거대 왕도마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