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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제안받고 태국 갔다가 결국...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접 국가인 태국에서는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장기가 적출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적의 베라 크라브초바(26)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달 시간제 모델을 구한다는 연락을 받고 면접을 보기 위해 태국 방콕으로 갔다.

  • 미국보다 캐나다·일본서 더욱 뜨거운 MLB 포스트시즌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미국보다 캐나다와 일본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P통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양 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경기당 평균 미국 시청자 수가 44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 보석 털린 루브르 박물관장 "박물관 내 경찰서 설치" 요청

    4인조 절도범에 프랑스 왕실 보석을 털린 루브르 박물관장이 22일 박물관 내 경찰서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로랑스 데카르 관장은 이날 오후 상원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 출석해 "내무부에 박물관 내 경찰서 설치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국·캄보디아·인터폴 등 범죄단지 합동작전 추진

    한국·캄보디아·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이 참여하는 경찰 중심의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다.

  • 일 최초 '퍼스트 젠틀맨' 탄생

    일본에서 21일 다카이치 사나에(64) 자민당 총재가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가운데, 일본에서도 첫 '퍼스트 젠틀맨'이 탄생했다.  . 야마모토는 1952년 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 출신으로 고(故) 야마모토 오사무 전 사바에 시장의 아들이다.

  • 동성애 유죄 130년 만에… 英도서관 오스카 와일드 명예회복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1854∼1900)가 생전 동성애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취소 당했던 도서관 출입증이 130년 만에 재발급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 전했다. 와일드의 친손자이자 작가인 멀린 홀런드(79)는 이날 할아버지의 탄신 17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영국도서관(The British Library)의 새 출입증을 찾아갈 예정이다.

  • 호주 사막에 '불타는 물체' 떨어져

    호주 서부의 한 사막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불에 타며 추락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 물체는 18일 서호주 뉴먼 인근 필바라 사막에서 광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물체는 불에 타고 있었다.

  • "등받이 젖히려면 돈 더 내"… 캐나다 항공사 유료화 논란

    캐나다 저가 항공사 웨스트젯이 일부 항공편의 이코노미석에서 등받이 조절 기능(리클라이닝)을 유료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캐나다 언론 데일리하이브에 따르면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은 보잉 737-8 맥스와 737-800기종의 객실 구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 장례식 열고 화장 직전 깨어난 남성

    인도에서 한 남성이 죽은 척 자신의 장례식을 열고 화장 직전 깨어나 장례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NDTV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에 거주하고 있는 전직 공군 장교 모한 랄(74)은 최근 자신이 건립한 화장터에서 '가짜 장례식'을 열었다.

  •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서 모기 첫 발견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모기가 발견됐다. 21일 AFP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 곤충학자 마티아스 알프레드손은 최근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지역에서 '줄무늬모기' (Culiseta annulata) 3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