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유럽 혹독한 겨울…독일·헝가리는 홍수, 영국은 폭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8일(현지시간) 폭우로 유럽 중북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났다. 영국에선 강풍으로 전기가 끊기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중북부에 최근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강 수위가 위험 수준으로 올라갔다.

  • 韓 작가 '지리산 약초탑' 英 왕실별장 보존

    한국의 정원 작가가 지리산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한 정원 속 구조물이 영국 왕실 별장에 보존된다. 영국 대표 정원 박람회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관심을 보인 작품으로, 정원을 디자인한 황지해 작가가 기증 의향을 전했고 받아들여진 결과다.

  • "SNS서 만난 미모의 여성…알고보니 中범죄단 암호화폐 사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54세 남성 CY는 지난 2021년 10월, 미모의 중국계 여성으로부터 왓츠앱으로 메시지를 받았다. 자신을 '제시카'로 소개한 이 여성은 CY를 만난 적이 있다며 친한 척을 했고, CY는 이 여성을 만난 기억이 없었지만 채팅을 이어가며 점차 친해졌다.

  • "병사들 죽어가는데"…러 유명인사들 '반나체 파티' 여론 뭇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전쟁 와중에 '반나체 파티'를 즐긴 러시아 유명 인사들이 정치권과 여론으로부터 거센 비난 역풍에 시달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의 블로거 겸 방송인 나스티야 이블리바는 이달 20일 모스크바의 한 클럽에서 '반나체'를 콘셉트로 내세운 파티를 열었다.

  • '미스 월드 볼리비아' 출신 미녀 모델, 무기밀매 혐의 체포 구금 충격

    남미 볼리비아에서 과거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미녀 모델이 남자친구와 함께 무기밀매를 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세마나와 엘데베르 등 볼리비아 매체에 따르면 2020 미스 월드 볼리비아 알론드라 메르카도 캄포스(22)는 최근 무기류를 밀매한 혐의로 베니주(州) 트리니다드 여성교도소에 수감됐다.

  • TV 방송 뉴스 중에 스타벅스컵 올려놨다가…

    튀르키예의 한 유명 앵커가 방송 뉴스 진행 중 테이블에 스타벅스컵을 올려놨다는 이유로 해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튀르키예 TGRT 하베르 방송국은 방송 진행 중 앵커석 위에 스타벅스컵을 올려놓은 주말뉴스 앵커 멜템 규나이(53)와 담당 뉴스 책임자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 “나이드는 것 부끄러운 일 아냐‘

    스페인의 한 TV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화장을 지우며 여성들이 젊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프랑스 여성 잡지 마담 피가로에 따르면 스페인 배우이자 TV 프로 진행자인 소냐 페레르는 이달 4일 배우 패멀라 앤더슨이 영국 패션 어워드 2023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참석한 일을 얘기하던 중 갑자기 물티슈로 자기 얼굴의 화장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 공항을 ‘에어포트’로 쓰면 불법인 나라

    공항을 영어 단어인 airport로 표기한 프랑스의 한 지방 공항이 현행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끝에 "프랑스어로 공항 표기를 바꾸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24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동북부 메스의 법원은 이곳에 있는 로렌 공항에 airport를 프랑스어 단어인 aeroport로 변경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 “제 혀 좀 제발 떼어주세요”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 장난삼아 가로등에 혀를 댔다가 혀가 붙어 움직일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한 거리에 추위 속 한 남성의 혀가 가로등에 붙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 프랑스서 부인과 네자녀 살해 혐의 30대 남성 체포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이날 파리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시의 집에서 부인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