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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세계 최대 위험은 예측불허 美 대선

    올해 세계를 가장 위협하는 요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사태도 아닌 국민이 분열된 가운데 치르는 미국 대선이라고 정치위험 분석업체 유라시아그룹이 평가했다. 유라시아그룹은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최대 위험은 "자신과 싸우는 미국"이라며 "전례가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은 미국 선거가 세계의 안보, 안정, 경제 전망에 그 어느 것보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서 희귀 p형 혈액형 새로운 유전자 서열 발견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한 병원에서 희귀 혈액형인 p형의 새로운 유전자 서열이 발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동부 장쑤성 난징에서 발간되는 현대쾌보(現代快報)는 장쑤성 타이저우의 타이싱인민병원에서 지난해 정기 혈액 검사 도중 혈액형이 p형인 사람에게서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뉴클레오타이드(핵산의 구성 성분) 서열이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 日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168명·연락두절 323명으로 증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경수현 특파원 =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 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8일 현재 사망자가 168명으로 늘어났다. 이시카와현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집계한 피해 상황에 따르면 확인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40명 늘었다.

  • 단 1분차로 태어났는데…

    태어난 연도가 달라진 한 신생아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크로아티아의 해안 도시 스플리트에서 출생한 쌍둥이 자매가 연도가 다른 1분 차이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쌍둥이 언니는 2023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에 태어났고, 동생은 출생 시간이 2024년 1월 1일 오전 12시로 쌍둥이 자매이지만 연도가 다른 생일을 가지게 됐다.

  • "손 따뜻했고 맥박도 뛰었다 "

    골든타임이 지나도 한참 지난 6일 일본 강진 발생 124시간 만에 90대 여성이 구조돼 화제다. 구조대원들은 "무너진 가옥 속에 생매장됐다 극적으로 구조될 당시 여성의 손이 따뜻했다"고 털어놨다.  . 이같은 희소식은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루이비통 넷째 29세에 시계부문 CEO 승진

    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74)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9)가 그룹 시계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그는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열애설로 유명해진 인사다.

  • 세계 최고 ‘13m 워터슬라이드’ 첫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낙하율을 보유한 워터슬라이드가 스웨덴에 첫 선을 보인다. 스웨덴 ‘리세베리 테마파크’는 총 1억6800만 달러를 투자한 워터파크를 조만간 개장한다. 현지 언론은 2020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스웨덴 ‘리세베리 워터파크’가 다가오는 여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새해 첫 수산물 경매에 나온 초대형 참치

    새해 처음으로 열린 일본 수산물 경매에서 참치 한 마리가 무려 10억3000만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했다. 5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 에도구의 도요스 수산물 시장에서 열린 참치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산 참다랑어 한 마리가 1억1424만 엔(약 10억3700만원)에 낙찰됐다.

  • 미사일에 연료 대신'맹물'을 넣었다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대적인 군부 숙청을 단행한 가운데 배경에는 군 전반의 부정부패로 군사 능력이 훼손됐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미 정보당국자들을 인용 "중국 인민군, 특히 2016년 창설한 로켓군의 내부 부패 정도가 매우 심각해 현재 중국 군대의 전투 수행 능력 전반에 신뢰가 떨어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 세계기상기구 새 사무총장 "올해 지구기온 더 극단적일 수도"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올해 지구 기온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오를 수 있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전망했다. 셀레스트 사울로 신임 WMO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가장 더운 한 해를 보냈고, 엘니뇨 현상의 영향이 기상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면 올해는 훨씬 더 덥고 극단적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