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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 총장 부부도 '확진' 

    하버드대 총장 부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렌스 버커우(사진) 하버드대 총장은 24일 하버드대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아내 아델 버커우와 함께 지난 22일 처음 증상을 겪었고 다음날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LA교육구 개학 5월1로 연기

    결국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교했던 LA지역 학교들의 개학이 연기됐다. LA통합교육구(LAUSD) 오스틴 뷰트너 교육감은 23일 오전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휴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뷰트너 교육감은 온라 인강의에 접속하지 못하는 일부 학생들을 위해 버라이즌과 파트너쉽을 맺고 무료인터넷 서비스와 기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의 사자성어] 死生關頭 사생관두

    죽고 사는 것이 달린 매우 위태로운 고비. 미국서의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섭다. 처음엔 LA시 당국이 어떻게 '외출 금지'명령까지 내릴 수있느냐고 볼멘 소리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늦지만 잘했다"는 평가다. 우린 지금 3가지와 싸우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百折不屈 백절불굴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말. 정말 세긴 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말이다. 좀처럼 사르라들 틈이 보이지 않는다. 암흑처럼 다가오는 공포가 전쟁보다 심하다. 언제쯤 이 어두운 터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나 질 수없다.

  • [오늘의 사자성어] 解弦更張 해현경장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크고 작은 것들을 알자는 의미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더이상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문제다. 한 사람이 실수하면 여러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룰 줄 수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轉禍爲福(전화위복)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을 이르는 말이다. 종교계·경제계·정계를 비롯해 LA한인사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노력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미주 한인 이민 역사 속에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헤쳐왔던 우리들이다.

  • "올 게 왔다"… LA 초중고 줄줄이 휴교

    LA사는 학부모 박모(57)씨는 12일 사립학교에 다니는 10학년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학교에서 다음주 월요일(16일) 부터 내달 20일까지 휴교한다는 것이었다. 당분간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학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니 학교에 나오지 말라는 설명이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妄自尊大 망자존대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자기가 말하고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자화자찬과 비슷한 말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잘 극복한다면 우리나라의 대응이 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이자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病入膏皇 병입고황

    병이 고황까지 들었다는 말로, 본디는 난치나 불치병에 쓰던 말이었다. 지금은 의미가 확장되어 어떠한 상황이 이리 꼬이고 저리 꼬여 회복불능의 상태를 비유하는 데도 쓰인다.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침착하자고 되내이지만 마음대로 안된다.

  • [오늘의 사자성어] 禮禁未然 예금미연

    예의(禮儀)란 나쁜 일을 미리 방지(防止)하는 것이라는 뜻. 이제 코로나19는 남의 일이 아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걱정할 일이라고 다소 안심했는데 미국서도 확산세가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신경을 날카롭게 만드는 행동은 삼가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