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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어린이 코로나19 환자 50만명 넘어…10명 중 1명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어린이 환자가 5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어린이병원협회(CHA)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로 진단받은 어린이가 51만3천415명에 달한다고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 벌 독 유방암에 특효 악성 환자에 희소식

    꿀벌에서 추출한 독 성분이 유방암 세포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해리 퍼킨스 의학연구소는 꿀벌 독에 들어있는 '멜리틴' 성분이 악성 종양인 삼중 음성·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살찌면 치매 잘 걸린다?

    과체중과 비만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마이쉬안 역학·공중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상 남녀 6천582명을 대상으로 평균 11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뉴욕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 "니들이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을 알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캐나다ㆍ멕시코 간 국경 통행이 제한되면서 미국인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슐린 원정 구매'에 나설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온라인 구매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암시장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 ‘코로나 블루’엔 초콜릿 특효?

    미국에서 코로나19이 확산되자 초콜릿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폭스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전미제과협회(NCA)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초콜릿과 사탕 등 전체 캔디 시장은 3. 8%가량 성장했다.

  •  "60세 이상 코로나19 치사율   운전하다 죽을 확률의 50배"

    男 치사율 女의 2. 5배. 남성이 여성보다,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코로나19 치사율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8일 '네이처'지는 의학논문 사전 공개사이트인 '메디알카이브(medRxiv)'에 최근 발표된 연구들을 인용한 관련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 "급하다 백신", 3상전 긴급 승인 가능?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상 임상시험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 백신 사용에 힘을 쏟는 가운데, FDA가 직접 승인 가능성을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치매 등 난치병 치료하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두뇌에 마이크로 칩이 심어진 돼지를 선보이며 향후 사람의 뇌에도 칩을 심어 치매·파킨슨병 등 난치병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머스크 CEO가 공동창업자로 있는 뇌신경과학 벤처기업 뉴럴링크는 온라인으로 공개된 설명회를 통해 23㎜×8㎜ 크기의 컴퓨터 칩 '링크 0.

  • '정자 간택'하는 신비의 자궁

    여성의 자궁이 화학물질을 분비해 후손의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정자를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자가 기본적으로 강하고 빠를수록 수정에 유리하다는 기존 상식과는 다른 결과다. 이스턴 핀란드대 연구진은 19일 여성 9명과 남성 8명으로부터 받은 자궁경부 점액과 정자를 결합해 비교한 결과, 난자에 없는 면역 유전자를 지닌 정자들의 활동력이 그렇지 않은 정자에 비해 좋았음을 밝혀냈다.

  • "65세 은퇴? 일할 수있을 때까지 일하라"

    지나친 규칙·절제는 스트레스. , 늘 바쁘게 살아야. 105살까지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다 2017년 7월 세상을 떠난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의 장수 비결을 미국 언론이 조명,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미국 매체인 CNBC는 히노하라의 저서 『100세 시대를 살아갈 비결』(Living Long, Living Good)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6개의 장수 비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