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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주 80명 감염 '최다'

    미국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긴급상황실(EOC)을 가동했다. CDC는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한 운영 지원을 늘리기 위해 EOC을 가동했다고 30일 발표했다. EOC 가동에 따라 원숭이두창에 대응할 인력과 자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 비아그라에 이런 효능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포스포디에스테라제5(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식도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의대 소화기 외과 전문의 팀 언더우드 박사 연구팀은 식도암은 표준 항암제의 단독 투여보다 PDE5 억제제와의 병행 투여가 치료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코로나19 가고 이젠 '원숭이 두창'

    미국에서 일주일만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었다. 뉴욕타임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29일 기준 27개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351건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전 156건에서 2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 入不敷出 입부부출

     수입이 지출을 못따라간다는 말로 수지가 맞지 않다는 뜻이다. 안오르는게 없다. 점점 더 살기가 팍팍해진다. 휘발유값 때문에 외출하기 겁나고, 음식값이 비싸서 외식하기가 꺼려진다. 그렇다고  모아둔 돈이나 많으면 걱정이 없겠다.

  • "암 걸렸다고 무조건 다 죽지 않는다"

    미국인 중 암을 이겨낸 암 생존자가 1800만 명을 넘어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임상의를 위한 암 저널'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 보도한 내용이다. ACS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도움을 받은 이 논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현재 미국에는 약 830만 명의 남성과 970만 명의 여성 암 생존자가 살고 있으며 이 중 약 67%가 65세 이상이다.

  • "항체 20배 많은 수퍼 백신 개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훨씬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사가 오미크론 변이와 코로나19 원형을 모두 겨냥해 만든 2가 백신도 종전 백신보다 최대 10배 많은 중화항체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감염 5명중 1명 '롱코비드'

    코로나19에 걸렸던 미 성인 5명 중 1명은 장기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감염 전력자의 약 20%가 ‘롱코비드릫(Long-COVID)로 불리는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작용 우려'부모들은 시큰둥

    미국에서 6개월에서 5살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자녀들의 백신 접종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가오는 가을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아이들은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 "어르신, 불 꼭 끄고 주무세요"

    잠잘 때 주변이 충분히 어둡지 않다면 노년층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년층이 수면 중 빛에 노출될수록 당뇨병, 비만, 고혈압 발병률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어르신, 불 꼭 끄고 주무세요"…잘때 빛노출 건강 악영향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잠잘 때 주변이 충분히 어둡지 않다면 노년층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년층이 수면 중 빛에 노출될수록 당뇨병, 비만, 고혈압 발병률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