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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후 발달장애 위험 '두배'나 높다

    감염산모 아이 6. 3% 신경발달 장애 진단. 코로나19에 걸린 임신부에서 태어난 아이는 일반 아이보다 생후 1년 이내에 신경발달 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은 임신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산모의 영아를 대상으로 신경발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언어 또는 운동능력 등 발달이 지연될 가능성이 일반 영아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 "췌장암 백신 개발중" 시선 집중

    코로나19 백신에 쓰인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술로 만든 췌장암 재발 예방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둬 암 치료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미국 과학자들과 협업해 췌장암 재발을 억제하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 찬물로 샤워 '○○○'에 좋다

    찬물 샤워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연구팀은 3000명에게 매일 샤워할 때마다 30~90초간 찬물에 노출되도록 실험했다. 그 결과, 찬물로 샤워한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결근율이 약 29% 낮았다.

  •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심하면 사망?

    코로나19의 장기 후유증, 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가 심한 경우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미국 전역에서 롱 코비드 혹은 코로나19 후유증 등 관련 증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 120건을 확보했다.

  • 하루 1.5∼3.5잔 커피. 장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설탕을 넣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커피가 만성간질환이나 암, 치매 위험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는 많이 나왔지만, 이번 연구는 설탕 첨가에 따라 이 결론이 달라지는지 조사한 데 의의가 있다.

  • "하루 1.5∼3.5잔 커피, 설탕 넣더라도 조기사망위험 31%↓"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설탕을 넣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커피가 만성간질환이나 암, 치매 위험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는 많이 나왔지만, 이번 연구는 설탕 첨가에 따라 이 결론이 달라지는지 조사한 데 의의가 있다.

  • 美 암 치료비 한국 2배, 사망률도 높다

    한국 등 6개국은 국민 1인당 연 평균 암 치료비를 미국의 약 50%밖에 쓰지 않지만, 암 사망률은 미국보다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예일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일대·바서대 공동연구 결과 한국·호주·핀란드·아이슬랜드·스위스·일본 등 6개국의 국민 1인당 연 평균 암 치료비는 약 300달러로 미국(약 600달러)의 절반에 그치지만, 암 사망률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매일 달걀을 1개씩 먹어라”

    매일 달걀을 1개씩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대 연구팀에 따르면 중국 카두리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0~79세 심혈관 질환자등 성인 4778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냈다.

  • 마켓 유기농 딸기 A형 간염 비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월마트, 세이프웨이, 트레이더 조 등 주요 마트에서 판매된 딸기와 관련이 있는 A형 간염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가 29일 보도했다. FDA는 최근 미국에서 딸기와 관련해 17건의 A형 간염 보고가 있었으며, 이 중 12건은 입원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위한 2022년 글로벌 캠페인-‘담배: 우리 환경에 대한 위협’을 발표했다. 많은 사람이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