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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두창' 가주 등 미국서 9건

    미국 보건당국은 26일 지금까지 미국 7개 주(州)에서 모두 9건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 대한 관리와 치료를 돕기 위해 공중보건 조치를 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 원숭이 두창 1명 확진·4명 의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 사례 1건과 의심 사례 4건이 모두 남성에게서 발견됐다면서 해당 감염병이 일반 대중들에게 미치는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WJTV에 따르면 제니퍼 맥퀴스턴 CDC 부국장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현재 원숭이 두창 사례는 적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큰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 중인 커뮤니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 美 3명중 1명 "코로나19 끝났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인 3명 중 1명은 팬데믹(대확산) 국면이 종료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미국의 성인 3천9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팬데믹이 끝났다고 답했다.

  • 두번째 부스터샷 꼭 맞아야 하나요?

     최근 LA카운티 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 아래서 갑자기 3000~4000명으로 치솟으면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목소리가 높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올 가을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모든 연령대가 추가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 "5세 미만도 코로나 백신 효과"

    화이자가 23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5세 미만 아동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생후 6개월∼4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 접종량인 30㎍(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1 용량인 3㎍을 총 3회에 접종한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가 80%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 "새로운 바이러스 아냐…치료법 있다"

    천연두와 비슷한 계열의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코로나19처럼 무서운 전염병은 아니며 백신과 치료법이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1일 현재 북미와 유럽 중동 등지에서 감염 사례가 92건 확인됐고 의심 사례 28건은 정밀 검사 중이다.

  • 코로나 완치후 뼈 부러지면 답이 없다?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심각한 뼈 골밀도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홍콩대학교 의과대학 켈빈 영 박사 연구팀은 최근 살면서 단 한 번도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 등 골절 위험이 없었던 환자들 사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골다공증 사례가 급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 "美, 원숭이두창 백신 찾는 중"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않은 가운데 유럽-미국-중동 등 15개국에서 120여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현재 15개국에서 모두 1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0명 중 확진자는 92명, 의심사례는 28명이다.

  • 올가을 코로나·독감 백신 동시 접종 검토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재확산 기미를 보이자 보건당국이 올 가을에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8일 뉴욕타임스(NYT)는 건당국과 과학자들이 겨울철 코로나19,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미국인이 가을에 2가지의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중장년층 치매 발병 위험 낮춰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가 중장년층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시내티대학교 연구진은 50~65세의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증상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섭취와 치매 발병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12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