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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대 지지율에 "국민뜻 헤아려 부족함 채워가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하락세와 관련,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준석 "가처분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공개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관련, 법적 대응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전환을 추인한 데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 맹물을 암치료제로 속여 팔아 2억 챙긴 교수

    말기암 환자들에게 맹물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2억여원을 가로챈 무역업자와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4일 인천지검 형사1부는 사기 혐의로 무역업자 A(64)씨를 구속 기소하고, 모 대학교 대체치유학과 교수 B(5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펠로시 만나려던 이용수 할머니, 경호팀 과잉 경호로 부상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박규리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4)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려 국회 사랑재에서 대기하던 중 경호원들의 과잉 제지로 넘어져 다쳤다. 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이 할머니와 추진위 관계자들은 이날 낮 12시 20분께부터 펠로시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려고 국회 사랑재에서 대기했다.

  • '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출소…심경 질문에 묵묵부답

    (여주=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 온 안희정(58)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은 그는 형기를 모두 마쳤다.

  • '묵묵부답' 일관한 박순애…기자들 피해 걷다 신발 벗겨지기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 '졸속 추진'에 이어 '불통'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박 부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2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 대통령실, 펠로시 의전 논란에 "美측, 영접 사양…양측이 조율"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 대한 의전 홀대 논란과 관련해 "미국 측이 영접을 사양해 우리 국회 의전팀이 공항 영접까진 하진 않는 것으로 양측간 양해와 조율이 된 상황으로 안다"고 밝혔다.

  • 시위탄압 국산 최루탄 해외서'펑·펑·펑'

    한국산 최루탄이 해외에서 민주화운동 탄압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 3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충남·경북·경남경찰청에서 받은 ‘최루탄 수출 허가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한국이 다른 나라에 수출한 최루탄 총량은 511만3281발이다.

  • 대통령실, 尹·펠로시 '깜짝접견' 가능성 부인…"조율도 없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3일 미중 갈등의 중심에 놓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역내 평화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기조 하에 역내 당사국들과 제반 현안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싱크홀…"'쾅' 소리 후 편의점 무너져"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강태현 기자 = 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