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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이재명, 중지·약지에 1㎝ 검은선"…李 "알려진 사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배우 김부선 씨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거듭 주장하면서 이 후보의 중지와 약지 손톱 사이에 1㎝ 정도 까맣게 한 줄이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중지에 길게 진하게 까만 때가 한 줄로 있는데,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했는데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에 들어가서 영원히 뺄 수 없다 했다"고 주장했다.

  •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제주서도 꿀벌 '집단 실종'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그 많은 벌이 하늘로 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어디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양봉업을 하는 이상일(53) 씨는 28일 텅 빈 벌통을 열어보며 이같이 토로했다.

  • 이재명, 조원진에도 정책연대 제안…"정치개혁 함께 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에게 민주당의 정치개혁 제안에 동참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후보는 조 후보에게 '극단적 대결의 정치를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

  • 윤석열, 단일화 주말담판 저울질…'완주코스' 安 유턴할까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동현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은 25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 단일화 불씨를 되살릴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이미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윤 후보가 어떻게든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 갤럽 "이재명 38% 윤석열 37%"…리서치뷰 "尹 46% 李 4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8%, 윤 후보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 누리호, 6월 15일 2차발사 시도…3단 산화제탱크 구조 보강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차 발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6월 15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발사 추진 일정을 심의해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우리 딸·아들 정말 잘했어’

    초중고 학생들이 부모님·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한 마디는 ‘정말 잘했어’, ‘참 잘했어요’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너에게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 운동을 시작하면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 다급한 민주…'선거제 개혁·개헌' 카드로 '安 붙잡기' 승부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선을 불과 13일 앞두고 '선거제 개혁·개헌' 카드로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다당제 연합정치 보장'을 내세워 제3지대 야당 후보와 '정치개혁 연대'를 구성, 이른바 '표심 단일화' 효과를 거두겠다는 셈법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 '도이치 주가조작 공소장' 여야 공방…檢 "오류 주장 사실 아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김수진 김주환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검찰로부터 받아 언론사에 뿌린 공소장 범죄 일람표에 아주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 단일화 변수에 요동치는 판세…李-尹, 4곳 조사 1∼2%p차 초박빙

    리얼미터 "李 40. 5% 尹 41. 9%"…NBS "李 37% 尹 39%". 코리아리서치 "李 39. 6% 尹 41. 9%"…미디어리서치 "李 42. 2% 尹 43. 2%". 격차 줄어…리얼미터 4. 2%p→1. 4%p, NBS 9%p→2%p, 미디어리서치 3. 2%p→1. 0%p.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잇따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