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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71%, 핵무기 개발 찬성"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지지한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은 80%를 넘었고, 10년 뒤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는 중국을 꼽은 국민이 가장 많았다. 미국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의 18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1%가 찬성 입장을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 김문기 아들 "父발인날 산타옷에 춤춘 이재명, 죽을만큼 고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아들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8년 동안 충성을 다하며 봉사했던 아버지의 죽음 앞에 어떠한 조문이나 애도의 뜻도 비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준석 "安측에 합당 제안한 것 맞다…철저하게 당대표 권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3일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달 초 이 대표가 저에게 비공개로 합당을 제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지난 9일 만나서 국민의당에 합당을 제안했다"고 인정했다.

  • '野단일화 불발' 李·尹, 오차범위내 박빙…갤럽 "0.7%p 차이"

    "李 38. 3% 尹 39%"…단일화시 "尹 44. 7% 李 39. 9%, 李 40. 5% 安 40. 3%". 조원씨앤아이 "李 42. 1% 尹 43. 6%"…코리아정보리서치 "尹 44% 李 39. 5%".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연달아 나왔다.

  • '법적조치' 거론한 조재연…대장동 '그분' 논란 진화될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영학 녹취록' 속 '그분'이란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향후 논란이 사그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데에 유감을 표하기도 한 만큼 여당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 YTN, '이재명 당선 그래픽' 노출에 "모든 상황 가정해 준비 중"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YTN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을 가정한 그래픽이 방송에 노출된 것과 관련해 22일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불필요한 화면 노출로 오해를 부른 것에 사과드린다"면서도 "특정 후보의 승리를 염두에 두고 득표율을 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기소…변호인 "검찰, 상상과 추측"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 등으로 곽상도 전 의원이 22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곽 전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 한길리서치 "李 42.6% 尹 42.7%…0.1%p차 초박빙"

    여론조사공정, 野단일화시 "尹 48. 7% 李 41. 4%…安 39. 8% 李 34. 7%".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 "美 복권 당첨 예측 AI 투자하라”

    미국 복권당첨 인공지능(AI) 개발 등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노인들을 현혹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 1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 등의 혐의로 투자회사 ‘OO베스트’ 대표 A(40대) 씨와 지사장 B(60대)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사, 팀장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 '조카 물고문 살인사건' 친모 2심서 감형…징역 3년→징역 2년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0살짜리 조카를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욕조 물에 강제로 집어넣어 숨지게 한 '조카 물고문 살인사건' 피해자의 친모가 항소심에서 형량을 감경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김은성 부장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32) 씨에 대해 징역 3년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