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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도둑 전락한 '대도' 조세형, 또다시 절도하다 붙잡혀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한때 '대도(大盜)'로 불리다 말년에 초라한 좀도둑으로 전락한 조세형(84)씨가 출소 후 또다시 절도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조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이재명 34% 윤석열 41%…尹 오차범위 밖 우세"[갤럽]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 '1조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징역 25년→40년 '철퇴'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 김재현(52) 대표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 '완주 의지' 재확인한 安…유세 재개·단일화 협상 투트랙?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측 유세차량 사망 사고로 잠시 '소강 모드'로 접어들었던 야권후보 단일화 이슈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가 이번 주말 장례 일정을 모두 마치는대로 유세를 재개하기로 하면서다.

  • "DJ는 정치보복 안해" "박정희의 혁명"…텃밭 향수 건드린 李·尹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류미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7일 각각 '텃밭'인 호남과 대구·경북(TK)을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다른 때와 다르게 모두 당 점퍼를 입은 두 후보는 각 진영의 정신적 지주로 꼽히는 고(故) 김대중,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 고민정 "성상납의혹 사실?" 이준석 "어떤 유튜브 보는지 알겠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근 '반려동물 이재명 후보 지지' 언급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또다시 맞붙었다. 민주당 선대위에서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고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국민의당에서 성상납 의혹이 사실인지 물었던 것 같은데 그 숙제는 하셨는지요"라며 이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성상납 의혹을 꺼냈다.

  • NBS "尹 40%·李 31%"…방송3사 "尹 39.2%·李 35.2%"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대선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접전을 벌이거나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17일 나왔다. 먼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40%, 이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결국 영구 미제 되나…1심서 무죄 판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변호사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22년 만에 검거돼 구속까지 됐으나 직접 증거가 부족해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됐다. 법원이 이모(당시 45세) 변호사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의자 김모(56)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기 때문이다.

  • 3일간 이어진 영덕 대형산불 주불 진화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김선형 기자 = 경북 영덕에서 난 대형산불 주불이 17일 오후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남은 불을 끄고 인력을 동원해 밑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영덕읍 축산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산불진화현장지휘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영덕 산불 주불을 오후 2시 30분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 윤상현,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80만원…'총선공작' 무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20년 4·15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윤상현(60) 의원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 무효형을 피했다.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6)씨 등과 관련한 이른바 '총선 공작' 의혹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