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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野혼란 속 기강잡기 "선대위 더 슬림하게…30% 현장으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아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선대위를 더욱 슬림화하고 지역과 현장에서 민심을 파악하고 조직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잡음에는 제명, 출당을 비롯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경고하는 등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 코너 몰린 이준석, 尹과 봉합 시도?…'대표 리스크' 우려 여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선대위 해체라는 초강수를 두며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 개선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그간 이 대표가 선대위 이탈 후 장외에서 '윤석열 저격수'로 스피커 볼륨을 한껏 높여온 탓에, 이 대표와 윤 후보 측 간 관계는 물론이고 일부 당내 의원들의 이 대표를 향한 시선도 곱지 않은 상황이다.

  • 尹, '김종인·이준석 배제' 선대위 해체·재건…"다시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연정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해산하고 '백지 위 재건'을 선언했다. 대선을 63일 앞두고 지지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복귀에 선을 그으면서 '홀로서기'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 홀로 선 윤석열, 지켜보는 '불안한 눈빛'…2030·중도확장 과제는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홀로서기' 승부수를 띄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앞에 놓인 시급한 과제는 2030 청년 표심과 중도 외연 확장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지지율 하락세 속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분포된 중도층 표심과 2030 청년 표심 이탈은 두드러졌다.

  • 안철수 "제가 이재명 이길 후보"…7일부터 충청 방문, 중원 공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저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 대성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에서 특강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판세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연일 거론…민주 "원론적 발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일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이 추경 논의에 시동을 거는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도 동시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온다.

  • 김종인發 쇄신 후폭풍…"쿠데타" 파열음에 尹-金 결별설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이 대대적인 선대위 쇄신 작업에 들어갔지만, 그 과정에서조차 불협화음을 노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윤석열 후보 '패싱' 논란을 필두로 양측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4일에는 양측 '결별설'까지 정치권에 돌았다.

  • 목숨걸고 철책 넘었는데 1년여만에 입북 왜…군 "간첩은 아냐"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1년여 년 전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어 귀순한 30대 탈북민이 북으로 되돌아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목숨을 걸고 강원도 고성지역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어와 남한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가 사실상 같은 지역의 '동일 루트'로 재입북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 하락세 尹, '박스권' 李와도 커지는 격차…'대안론' 安 틈새약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연말연시 각종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이 후보는 박스권에서 소폭 오른데 비해 가족 의혹과 선대위 내홍, 말실수 등의 여파로 윤 후보의 하락세가 커지면서다.

  • 野, 쇄신 격랑 속으로…선대위 총사퇴·완전해체 '대혼돈'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지훈 류미나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이 대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선대위 전면해체라는 초강수를 꺼내는 등 쇄신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신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결과가 잇따르며 정권교체에 적신호가 켜지자, 선대위 완전 해체와 원내지도부 총사퇴라는 극약처방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