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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전국민 지원금' 당정갈등 격화…곳간 놓고 '신구권력' 충돌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추진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둘러싼 당정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반대 의견을 피력하자마자 이 후보 측과 민주당이 되레 압박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정진상 부실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전후 과정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윤석열이냐 홍준표냐…野경선 D-1 '50대 50' 안갯속 판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어느 후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많다. 당원투표(모바일·ARS)와 일반여론조사(전화면접)가 절반씩 반영되는 본경선 특성상 '투표함을 까봐야 안다'는 것이다.

  • "기억 없다"는 김웅…공수처, 녹취록 속 '저희' 정체 밝힐까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고발장을 김 의원에게 전달한 인물로 의심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조사한 지 하루 만에 김 의원을 상대로 한 첫 조사에 돌입한 것이다.

  • 국힘 당원투표율 61.5%, '흥행대박' 행진…주자들 "내가 유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율이 60%를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원 투표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61. 46%(전체 선거인단 56만9천59명 중 투표자 수 34만9천762명)로 집계됐다.

  • 검찰 "김만배·남욱 말맞추기 정황"…김만배 "방어권 침해 당해"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황윤기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검찰이 구속 심사가 이뤄진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양측은 심문 후에도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께까지 3시간 반에 걸쳐 김씨의 구속 심사를 진행했다.

  • 檢, 이번에는 김만배 잡을까…배임이 영장심사 최대 쟁점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는 배임 혐의를 둘러싼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역대급 흥행' 野 당원투표율 54%…"尹-洪 유불리 안갯속"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슬기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당원투표가 투표율 50% 선을 넘어서며 이틀째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투표율은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4. 49%(투표자 수 31만63명)를 기록했다. 투표 첫날인 전날의 43.

  • 文선물 넥타이 맨 이재명 "드림원팀"…위드코로나 대규모 출정식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은 '원팀 선대위'를 거듭 다짐하는 무대였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대표가 먼저 인사말에서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원팀 민주당', '드림팀 선대위'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계파도 조직도 없이 오뚝이처럼 뚜벅뚜벅 걸어온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외롭게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가짜 하객' 비즈니스 다시 붐

    한국에서 결혼식 참석 인원 제한이 완화되자 일부 결혼식 하객 대행 업체들이 비즈니스 붐을 맞고있는 현상에 대해서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가 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 결혼식 하객 대행 업체는 사회적 체면을 중요시하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에서 생겨난 비즈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