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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북동쪽 공해서 선박 전복…외국인 6명·한국인 3명 실종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박영서 기자 =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

  • 고성에 '양두구육 인형'까지…경기도 '대장동 국감' 종일 시끌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이어 20일 진행된 국회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 국정감사장에서도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놓고 야야 의원 간, 야당 의원과 이재명 지사 간 고성 및 설전이 오가는 등 날카로운 공방이 이어졌다.

  • '이재명과 양자대결 첫 우세' 여론조사…원희룡 "元의 시간"

    여론조사공정 조사서 元 39. 9% vs 李 38. 8%…尹·洪은 李에 오차밖 우세.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우세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5·18 빼곤 정치 잘했다는 평가도"

    (부산 창원 광주=연합뉴스) 오수희 박정헌 장덕종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일부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비난 여론이 일자 윤 전 총장은 "정치를 다 잘했다는 게 아니라 권한 위임 측면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호남에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자 호남 폄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7시간만의 삭제?…'대장동 초과환수 불포함' 배임 여부 공방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한지훈 황재하 기자 =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들어가지 않은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에 대한 18일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이 후보의 관련 발언으로 배임 혐의가 한층 뚜렷해졌다며 20일 국토위의 경기도청 국감에서 포화를 집중할 태세다.

  • '은퇴 후 뭐하지?'…"에어비앤비" 

    은퇴 후 숙박업으로 여생을 꾸려나가는 노령층이 많아졌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한국에서 60세 이상의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최근 1년간 19% 증가했다. 코로나 19 확산이 이어져 온 지난 1년 동안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부수입을 얻으며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 "그래도 한국이 믿을 곳은 미국뿐이다"

    77. 6% "다른 주변국가 보다  한미동맹 우선" . 다음은 北 13. 4%, 日 4. 4%, 中 4% 등 순. 한국인 10명 가운데 거의 8명이 미국을 가장 친밀하게 인식하는 나라로 꼽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중국과 북한에 대한 반감은 이전 보다 높아졌고, 특히 젊은 세대에서 대미 협력의 중시와 반중국 정서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홍준표 어깨 '툭' 친 윤석열…"그만해라"? "적당히 하이소"?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과 '맞수토론' 이후 어깨를 툭 치는 영상이 18일 뒤늦게 온라인에서 회자됐다. 해당 영상은 두 사람이 토론회장 구석에서 악수를 한 뒤 윤 전 총장이 홍 의원 어깨를 툭 치며 한마디를 던지는 모습이다.

  • "文지지율, 14주만 40%선 붕괴…민주당도 동반하락"

    리얼미터 "민주, 호남서 13. 9%p↓…국힘은 2016년 이후 최고".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석 달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호남을 중심으로 미끄러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네탓 공방'만 남은 대장동 국감…"'결정적 한방'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이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첫 시험무대로 주목받았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대장동 의혹'을 놓고 여야간에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제대로 찢어놓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야당의 '결정적 한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