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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식이법' 희화화·희생자 모욕 모바일 게임 출시 논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돼 논란이다. 민식이법 자체를 희화화하고 고인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내비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태영호·지성호 상임위 배제 주장에 보수야권 발끈…"도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보수 야권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신변이상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국회 정보위원회나 국방위원회에서 배제하자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반발했다.

  • 청와대 "日 TV, 김정숙여사 사진 '김일성부인' 소개…사과키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방송사는 사과 및 정정보도 의사를 밝혔다.

  • ‘예식장은 서울, 하객은 대구’

    지난 4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유튜브 생방송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KT는 이날 결혼식에 양방향 다원 생중계 시스템을 지원했으며, 부부의 일가친척 대부분이 대구 지역에 있는 까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 청와대 "특이동향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박경준 기자 = 탈북자 출신으로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성호 당선인은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 '라임 사태 막았다'던 전 靑행정관 재판에…뇌물 받고 정보 빼줘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뇌물을 받고 검사 정보를 빼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제3자뇌물수수, 금융위원회설치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46)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구속기소 했다.

  • 지리산서 심정지 등산객 구조하던 소방헬기 추락…부부 사망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일 낮 12시 7분께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여m 지점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헬기는 호이스트 구조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이스트 구조란 헬기가 공중에 낮게 뜬 상태에서 지상으로 줄에 묶은 들것을 내려보내 환자를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 이천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이틀째 추모 발길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차려진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는 1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틀째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화재 참사 희생자 38명 중 4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합동분향소 제단에는 모두 33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졌다.

  • 검찰, 채널A 압수수색 마쳤지만…핵심 증거 아직 못찾은 듯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핵심 증거물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코로나19 72일만에 지역발생 '0명'…"강력한 거리두기 효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전국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0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2월 18일 이후 72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