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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56일만에 보석 석방…"집회 자제하려 한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20일 전 목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

  • 김종인 "나 갖고 이래라 저래라 말라…통합당에 관심 없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미래통합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 물망에 오른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솔직히 이야기해서 그 당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것(비대위 문제)은 자기네들이 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지, 나를 놓고 이래라저래라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 "코로나19 단기종식 어려워…오는 겨울 2차 대유행 가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단기간에 종식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코로나19 유행이 완화와 강화를 반복하다가 오는 겨울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바이러스가 생기기 좋은 환경에서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 어찌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아파트 단지에서 엄마가 몰던 차량에 여덟 살 아들이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51분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40·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에 아들 B군(8)이 치였다.

  • 얼굴 드러낸 '부따' 강훈, 고개 숙인 채 "죄송…진심으로 사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다혜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와 아동 성 착취물의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이 신상 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카메라 앞에 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강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 통합당 심재철, 김종인 찾아가 '비대위원장' 제안한 듯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찾아가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사방' 성 착취물 텔레그램서 유포한 30대 승려 구속기소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n번방', '박사방' 등에서 유포된 성 착취물을 입수해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유포한 30대 종교인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32·승려)씨를 구속기소 했다.

  •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163명…전체 격리해제 중 2.1% 차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163건 보고됐다. 이는 전체 격리해제자의 2%를 넘는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현재 격리해제자 7천829명 중 2.

  • 외국인 보유 한국 땅, 서울 면적의 40%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전 국토의 0. 2%(2억 4867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면적의 41%에 달한다. 2018년 대비 보유 면적이 3%(728만㎡) 늘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가격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30조7758억원에 달한다.

  • 21대 국회, 당선인 10명중 6명 '50대'…2명 중 1명꼴 '초선'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이은정 기자 =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151명(50. 3%)으로 16일 집계됐다. 정당별로 초선 의원 분포는 민주당 68명(22. 7%), 통합당 40명(13. 3%), 미래한국당 18명(6%), 더불어시민당 17명(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