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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혐의 구속기소' 윤석열 대통령, 법원에 구속취소 청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구속 취소 청구서를 냈다. 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구속 취소 청구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취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 전혀 없어…尹 탄핵 심판 기각돼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대선 출마 가능성을 질문받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과 계엄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를) 단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 "尹 대통령 면회 가는 건 비겁"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회원이자 초선인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구갑·사진)이 당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당에 아픈 말만 골라 하는 김 의원을 두고 일각에선 릫야당과 다른게 뭐냐릮며 불만도 없지 않다.

  • 지도부 아닌 나경원 동행, 왜?

    국민의힘 지도부에 속해있지 않은 나경원 의원이 이날 윤 대통령 접견에 동행한 이유는 뭘까. 이는 윤 대통령 측이 나 의원에게 “접견을 와달라”고 먼저 요청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했는데, 윤 대통령이 이 부분에 공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뭉쳐야 이긴다" 尹의 30분 옥중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의회 독재'라고 비판하면서 여당의 단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나 의원이 전했다.

  • '대선출마 선언' 이준석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이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영화는 이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사퇴한 뒤 2023년 3월 전남 순천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시작할 때부터 지난해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되기까지 1년여 간의 활동을 담았다.

  •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민주당이 3일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 서부지법 사태 63명 구속…'특임전도사', 전광훈 연관성 부인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99명을 검거했으며, 도주한 가담자들과 배후 세력에 대한 추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3일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부지법 불법행위와 관련해 63명을 구속했고 36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구속한 이들 중 62명을 송치했고 1명은 이번 주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헌재, 국회에 '마은혁 불임명' 추가의견 요구…의결필요성 관련

    헌법재판소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불임명을 두고 국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와 관련해 국회의 의결이 필요한지 등 청구의 적법성을 추가로 살펴보기로 했다.

  • 尹, 與지도부 만나 野비난 옥중정치…"나치처럼 의회 독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의회 독재'라고 비판하면서 여당의 단합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나 의원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