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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진범 논란' 화성 8차사건 직접조사 나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어온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윤모(52) 씨로부터 검찰 직접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촉구 의견서를 받아 이같이 조처했다.

  • '靑참모 부동산 1인 평균 3억↑' 분석에 靑 "소수를 일반화말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김철선 기자 =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참모들의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이 최근 3년간 평균 3억원가량 증가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분석에 대해 "소수(의 사례)를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한국당 입당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11일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허용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는 거치지 않는다고 한국당은 설명했다.

  • 靑, 차기총리로 정세균 검증 착수…'김진표 카드'에 기류 변화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강병철 임형섭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특히 이날 정 전 의장에게 검증동의서를 제출받는 등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춘천시장 '황제 안마차' 논란

    강원 춘천시의 이재수 시장이 관용차량에 1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 고급시트를 설치한 '황제 안마차' 논란으로 시끄럽다. 춘천시는 지난달 이 시장이 전용 관용차로 탈 차량(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5천500만원을 들여 구매한후 차량 뒷좌석 의자 한 개를 안마기능이 포함된 1천480만원짜리 고급 시트를 설치했다.

  • 검찰, 민주당 前최고위원 소환…'김기현 첩보' 유통경로 추적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박재현 기자 = 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전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1시 임동호(51) 전 최고위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전후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접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묻고 있다.

  • "가족이자 큰 스승"…김우중 빈소에 총집결한 대우맨들

    (수원=연합뉴스) 김영신 권준우 기자 = "김우중 회장님은 저희와 평생을 함께한 가족이자 큰 스승님이었습니다. 엄격하지만 동시에 자상했고, 부하들을 아주 끔찍이 사랑하셨습니다".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태구(81) 전 대우자동차 회장은 10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 전 회장 빈소에서 이같이 고인을 추모했다.

  • '마약 밀반입' 홍정욱 딸 집행유예…보호관찰도 명령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49)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 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10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정경심 표창장위조 공소장 변경 불허…"추가기소와 차이 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계연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10일 열린 정 교수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공범, 범행일시, 장소, 방법, 행사 목적 등이 모두 중대하게 변경됐다"며 "동일성 인정이 어려워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59세 됐나? 돈 까먹는 여생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26세까지는 평균적으로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적자 인생'을 살고 있다. 27세에 비로소 버는 돈이 더 많은 '밥값 하는 나이'가 된다. 41세에 가장 여유가 많지만 59세부터 끝없는 적자 인생이 다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