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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선정 미남대회 한국인 1위

    도포를 입은 한국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을 뽑는 '미남대회'에서 당당하게 1위를 거머쥐었다. 영국 메트로 등 세계 언론에 소개된 김종우(24·사진)씨는 지난 26일 태국 방콕 수쿰빗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스터 글로벌 2019'에서 전 세계 40개국의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조국 부인, 표창장 사진 제출했지만…'파일 속성정보'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교수가 표창장 원본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검찰에 제출했지만, 해당 사진 파일에는 생성 일시 등 속성정보가 전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고유정, 의붓아들도 살해"…경찰서 공 넘겨받은 검찰 판단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도 살해한 것으로 경찰이 6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최종 결론 결론 내리면서 이제는 검찰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대마 밀반입·흡연' 홍정욱 전 의원 딸 구속영장 기각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미국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가 공항에서 적발됐으나 구속은 피했다. 이진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 촛불 지켜본 文대통령, 檢개혁 '속도전'…윤석열에 '직접 지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법·제도 개선과 검찰 수사관행 개선을 아우르는 대대적 검찰개혁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의 검찰개혁 방안에 힘을 실어주고 검찰에 자체 개혁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촛불집회에서 확인한 개혁요구 민심을 동력삼아 검찰 '대수술'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 이륙 30분에 비상구를…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비상문을 열려는 승객으로 인해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프놈펜으로 향하던 OZ739편(A321네오) 여객기가 이륙 30여분 만에 '비상구 에러(오류) 메시지'로 긴급 회항했다.

  • 해외서 범죄 저질러 여권발급 제한 6년동안 674명…도박 최다

    해외에서 범죄를 저질러 여권발급이 제한된 국민이 최근 6년간 674명에 달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박주선(광주 동남갑) 의원은 26일 여권발급 제한 조처 현황이 담긴 외교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 여권법은 해외에서 범죄를 저질러 나라 위상을 떨어뜨린 사람의 여권발급을 제한해 국익을 보호하는 규정을 둔다.

  • 공지영, 명예훼손 피소…조계종 스님들 "합성사진으로 조롱"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소설가 공지영이 스님 회의 사진에 삭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국당 로고를 합성해놓은 이미지를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 27일 조계종에 따르면 중앙종회 종립학교관리위원장 혜일 스님과 종회 사무처장 호산 스님은 전날 종로경찰서에 공지영을 명예훼손과 모욕,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 문준용 "하태경, 의원 권력으로 문서 짜깁기…저에게 누명씌워"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는 27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특혜채용 의혹 수사자료 공개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저 또한 (해당자료 공개 판결에) 찬성하는 바"라고 말했다.

  • KT 前사장 "김성태, 국회서 단둘일 때 딸 이력서 건넸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권선미 기자 = 딸을 부정 채용하는 방식으로 KT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당시 KT 사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딸의 이력서가 든 봉투를 건넸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